보는 사람마다 해석이 다른 만화.jpg

취리히놈팡이2020.01.25 18:51
아들 보고 싶어서 집에 달려갔는데 아들이 바이올린 연주에 집중하고 있어서 방해 안할려고 맥주나 마시는 것 같은데. 다만 하루종일 아들만 생각하면서 살아가다가 아들 만나는 걸 꾹 참으며 술마시면서 외로워하는 느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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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건좀아닌듯2020.01.25 19:23
아들만 바라봤는데
미래없는 예체능쪽 연습하니
술마시게된거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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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휘2020.01.25 19:21
엄마가 먼저 돌아가신 집에서 아들이랑 아빠 둘이 살고 있구
그래서 아빠는 아이를 더 각별하게 생각하는데
퇴근 시간 기다려서 돌아가보니
아이가 엄마가 그리워서 평소 엄마가 즐겨하던 바이올린을 해보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고
아이 엄마 생각에 결혼 전 아내가 바텐더로 일하던 바(마지막 컷 금발 사진)에서 죽은 아내 생각하면서 깡소쥬 들이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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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지20.01.25 18:47
?? 이해가 안되는 만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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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백숙20.01.25 22:22
아들은 상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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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승20.01.25 18:48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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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그오빠[수정] 01-25 20:25 20.01.25 18:48
보는 사람들아 해석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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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이모부[수정] 01-25 18:50 20.01.25 18:50
사랑하는 아이가보고싶음
퇴근후 달려갔지만
아이에게 접근금지 상태임
오눌밤도 바에서 술을 마시며 신세한탄을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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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강소라20.01.25 19:26
저도 이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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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강소라20.01.25 19:26
저도 이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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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강소라20.01.25 19:27
저도 이렇게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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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강소라20.01.25 19:28
이게 와이파이 잡혔다 안잡혔다해서 여러번 써진거 같아요 ㅠ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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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튀김20.01.25 20:17
여러 부모님들이 동의하신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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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이모부20.01.25 22:56
격한공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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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튀김20.01.25 18:50
1. 아이의 연습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2. 레슨비 생각에 눈앞이 캄캄해짐
3. 아이는 아빠를 마냥 생각하고있지는 않구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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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도20.01.25 20:06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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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튀김20.01.25 20:15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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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바이두바이20.01.25 18:50
모르겠다 당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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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좀풀러봐20.01.25 18:50
아가보고싶고 아가랑 놀려는데
아가 공부? 뭔가 좋아하는거? 하고 있어서
혼자 노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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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우유20.01.25 18:50
너무너무 보고싶은 아이지만, 교습방해 안하려고 술먹으면서 시간떼우는 아빠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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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놈팡이20.01.25 18:51
아들 보고 싶어서 집에 달려갔는데 아들이 바이올린 연주에 집중하고 있어서 방해 안할려고 맥주나 마시는 것 같은데. 다만 하루종일 아들만 생각하면서 살아가다가 아들 만나는 걸 꾹 참으며 술마시면서 외로워하는 느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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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비누20.01.25 19:10
1.본인 생일곡을 연습하는 아들을보고 신경안쓰고 할수있게 다시나간다.
2.아빠가 바이올린을 무서워한다ㅋㅋㅋㄱ
진짜 여러개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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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트20.01.25 21:01
아들을 보며 난 머리가 갈색인데....

아내는 노란색으로 염색 했다했었는데 왜 아들이 노란색 머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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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매뤄20.01.25 18:51
갑자기 술먹는 결말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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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20.01.25 18:53
마냥 아이가 아빠를 기다리고 반겨줄생각에 집으로 서둘러갔는데 스스로 무언가를 배우고있는것을 보고 지금 집에 들어가면 방해가 될 수 있다고 느끼고 아이가 다 컷다는 생각을 가지며 술집에서 이런저런생각을하는 가장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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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YWHW손눈못눈o글도모르던인간이20.01.25 21:58
집에서 놀고 있는 아이가 일찍 퇴근한 아빠를 보면 즐거워 할 줄 알고 조기 퇴근 했는데, 내 월급으로는 해줄 수 없는 바이올린 교습하는 아이를 보고, 와이프가 바람을 피우고 있구나 상심해서 우울해서 술을 마시는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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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자꼬봉[수정] 01-25 18:58 20.01.25 18:57
아이랑 오랜만에 약속시간을 잡았 는데, (첫컷 시간 확인. 조금 확대해석 하지면 이혼해서 오래간만에 아이랑 만나는 느낌?막컷 보면 아빠랑 찍은 사진은 없음 엄마랑 아이만 있고 더더욱 서양이니..)

정작 아이는 아빠는 안중에 없고 자기 삶을 열심히 삶.. (자기 꿈을 위한 연주)

아빠 현타.. (외사랑)

혼자 위로...(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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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비20.01.25 19:07
아이랑 놀아줄라고 맥주약속 취소하고 뛰어 왔지만 고맙게도 아이는 바이올린레슨중 아싸 가오리하고 수제맥주 즐기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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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분20.01.25 19:19
그거 아녀? 아이엄마가 바이올린 과외선생님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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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휘20.01.25 19:21
엄마가 먼저 돌아가신 집에서 아들이랑 아빠 둘이 살고 있구
그래서 아빠는 아이를 더 각별하게 생각하는데
퇴근 시간 기다려서 돌아가보니
아이가 엄마가 그리워서 평소 엄마가 즐겨하던 바이올린을 해보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고
아이 엄마 생각에 결혼 전 아내가 바텐더로 일하던 바(마지막 컷 금발 사진)에서 죽은 아내 생각하면서 깡소쥬 들이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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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려운얘20.01.25 19:50
나랑 똑같은분이 있네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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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진살살살녹는다20.01.26 06:46
tv같은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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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욜빠덜20.01.26 13:16
깡소주도 아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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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건좀아닌듯20.01.25 19:23
아들만 바라봤는데
미래없는 예체능쪽 연습하니
술마시게된거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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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치즈토스트20.01.26 06: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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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란대로해줄수도없고20.01.26 08:25
아이건좀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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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아빠르르남편20.01.26 18:42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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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가낙타났다20.01.25 19:24
바이올린 안에 비상금이 들킬까 초조해하며 술마시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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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월드20.01.25 19:36
보면 마지막컷 사진은 아이가 아니라 부인같음. 근데 바이올린 켜는 아이는 혼자서 하고있고. 아이 보고싶어 달려왔는데 혼자 바이올린 켜는걸보고 부인 사진을 보며 슬픔을 달래는게 아닐까.... 하는 소설이 팟 지나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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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공기밥20.01.25 19:51
거꾸로 돌리면. 술마시다가 아들 보고싶어서 회사가서 아들사진 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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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할아버지20.01.25 20:00
롤렉스 시계를 선물 받아서 아들한테 자랑할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다가 신나서 집으로 갔는데 아들은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을 선물 받음
허탈함에 술마시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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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d[수정] 01-26 18:34 20.01.26 18: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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쵭삡뺩20.01.25 21:13
사랑하는 아들 생각하며 하루를 버티고 겨우겨우 집에 왔는데 아들이 바이올린을 켜며 깐따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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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홍양20.01.25 21:1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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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수정] 01-25 21:31 20.01.25 21:29
앞 부분은 다 같은데...

난 2개를 생각했는데 내가 쓰레기구나...

난 엄마가 애를 일부러 창가에 세워서 연습 시킨거라 생각함. 애가 아빠다!! 이러면 엄마가 뭔가를 숨기겠지... 윗방서...

또 하나는 애가 창가로 아빠 오는 거 보고도 개무시하는 거 보고 자기 존재 무상을 느끼고 술집에 간 걸로 봤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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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헤헤20.01.25 21:33
이혼하고 와이프와 지내는 아들과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생각에 아침부터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퇴근 후 와이프 집으로 달려갔는데 창문으로 아들을 보게 되고, 늘 놀러 가자고 졸랐던 철부지 꼬맹이었던 아들이 어느새 집중하면서 무언갈하는 모습을 보니 내가 못 보던 새 아들이 많이 컸음을 느끼고 발길을 돌려 술 한잔하는 남자의 모습과 상반되는 와이프의 모습이 담긴 티비. 그리고 문 앞에 있는 남자 손에 티켓 같은 게 있는 걸 보아 아마 꼬맹이 아들과 놀이공원을 가고 싶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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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치즈토스트20.01.26 07:02
와...맞네요 관찰력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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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후순결주의자20.01.26 11:14
티켓이 아니라 ...집열쇠고리같습니다.., 근데 왜 굳이 잠금장치를 돌리고들어가는집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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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비누20.01.25 22:42
아이가 바이올린을 너무 못 켜서 듣기 싫어 술이나 마시는구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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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붜린20.01.25 22:45
바이올린을 키는 것을 영어로 fiddling이라고 하는데
만약 someone is fiddling around with, 이라고 쓰면 ‘상대방이 내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바꿀려고 한다’고 쓸 수 있는데, 아들이 바이올린을 키는 모습을 보고 아버지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키워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우울해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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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시온20.01.25 22:58
저는 아버지가 나간이유가 혼자 아이를 키웠는데 어느덧 바이올린을 혼자 킬 정도로 자랐구나...아내생각도 나면서 술한잔 하는 이야기로 상상함ㅎㅎㅎㅎ정말 해석이 다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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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게생긴[수정] 01-25 23:10 20.01.25 23:05
아 예체능 돈 많이드는데...자기 재정 상황과 여러 괴리...라 생각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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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라스20.01.26 00:40
아들이 음악하고싶어하는걸 알고있지만 집이형편안되는걸아는 아들이 몰래 혼자집에있을때 용돈모아산 장난감 바이올린으로연주하는거보고 자식 이하고싶은거못해주는부모가된거같아서 속상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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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태비20.01.26 01:01
부인에게 새해선물로 시계를 선물받고 기뻐서 아들에게 자랑하러갔는데
아들은 바이올린받음 술이나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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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옥스턴20.01.26 01:35
다른 해석 하나는 아이의 입장에서 보면 됩니다.

아이는 아버지에게 열심히 해서 바이올린을 잘 켜는걸 보여주려고
연습중인데, 아버지는 그 모습을 보고 방해하지 않으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죠.

그런데 여기서 서로 생각하는게 달라집니다.

아이는 아버지가 저런줄 모르고 항상 술마시고 늦게 오는 나쁜 아빠로 생각할거고,

아버지는 자식을 생각해서 한 행동이 아이에게 상처가 되는지 모르는 상황이죠.

뒤에 아이의 심경까지 그려졌으면 의견이 두개로 나뉘진 않을거같은데,

의도적으로 뺀건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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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20.01.26 02:35
세상을 떠난 아들
아직 믿기지않아 다시 집에가면 늘 그렇듯 그 자리에서 바이올린을 켤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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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디20.01.26 07:35
마지막 장면 보니까 짐 레이너가 부관한테 임무받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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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욱20.01.26 09:19
그냥 아무생각 없이 그린 무책임한 미완성 만화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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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송송20.01.26 09:39
아....바이올린 케이스에 비상금 넣어뒀는데
와이프 사진보면서 대사 연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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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팬이다20.01.27 02:04
아빠 머리 속엔 늘 밝고 웃는 모습이었던 아이가
바이올린을 켜면서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화내는 모습에 충격을 받은걸까요???
내 아이가 저런 면이 있었다니...

그리고 아빠 손에 들린 건 집 문 열쇠고,
술 마시면서 보고있는 건 펍에 많이들 설치된 TV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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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늠즈브르그즈20.01.27 05:01
아들하나 보고 살았는데 어느날 예정보다 일찍 퇴근하는 길에 아빠욕을 하는 아들을 보게 된거죠 가슴이 아픈 아빠는 술로 마음을 달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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