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알려주는 돼지고기를 맛있게 먹는 방법.jpg

복실복실티모2021.02.27 21:45
저 분의 말을 헛소리라고 하시는 근거가 빈약합니다.
"차가운 상태의 고기보다 적당히 온도가 올라간 상태의 고기를 구우면 맛있다" 라는 말을 헛소리로 치부하시려면 "고기를 1시간동안 실온에 내놔도 심부온도가 1도밖에 안오른다"는 이야기는 제대로 된 반론이 아닙니다. 말씀하신대로 심부온도는 올리기가 힘들다는 다른 이야기를 하신 것에 불과해요.
심지어 저 스샷에 저분이 "1시간 내놨다 구우세요"라는 이야기를 하는 내용도 없구요. 저분 나름대로 고기를 맛있게 먹는 팁을 주는 내용인데 님 댓글때문에 순식간에 헛소리하는 사람으로 치부되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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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비츠2021.02.27 20:26
위에껀 맞는말인데 아래껀 헛소리하네요 ㅋㅋㅋㅋㅋ
요즘 쉐프들 유튜브 봐도 이런 말하는데 지들 배운데로만 말하는거지 일반 가정집에서는 말도 안되는 소리죠.
먼저 일반 가정집 실온이 20도 전후 일껍니다. 사업장 그러니까 쉐프들이 일하능 주방온도는 40도를 넘어 50도까지도 갑니다. 승우아빠 유튜브 채널보고 저도 스테이크 고기로 시험해 봤지만 1시간 내놓으면 심부는 1도 정도 올라갑니다. 차라리 불조절해서 온도를 올려주는게 더 쉽고 빠르고 간단한 방법입니다. 스테이크보다 얇은 고기를(일반 제육이나 한국식 구이)를 내놓는건...오히려 오버쿡킹을 조심해야지 온도가 더 올라갈껄 고민하는게 더 말도 안되구요. 본인이 불을 무작정 세게 해놓고(센불에 빠르게 무조건 빠르게 구워야 한다의 신봉자) 구워놓고는 냉장고에서 빼놓으라니..50년도 더 전에 구라라는게 입증된 육즙이론을 아직도 들먹이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것도 신기하고...(이것도 승우아빠 유튜브 채널 보면 나오지만 방송국에서 대본을 육즙신봉자처럼 써주는것도 이유중에 하나라곤 하더라고요)
단, 냉동된 고기를 미리 냉장해동 하는것은 고기맛에 큰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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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의 일격2021.02.28 00:02
크게 다른말 하신것도 아닌거 같은데

(위 내용)
밖에 내놔서 차가운 기운을 빼주는게 중요
겉만타고 속이 안익어서
= 심부온도를 올려놔야 속까지 익는다.
로 해석되는데요. 그리고 밖에 내놓는게 방법이라고도 했고,

(승우아빠실험)
밖에다 1시간 내놔도 심부온도 1도밖에 안오름
= 위 에서 말한 '차가운 기운을 빼준다.'가 잘 되지 않는다. 혹은 오래걸려 비효율적이다.
로 해석되구요.

직접 실험한 내용이 더 신뢰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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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부21.02.27 19:16
비계 못 먹는사람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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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리21.02.27 19:17
없어서 못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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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수정] 02-27 19:21 21.02.27 19:21
삼겹살 숯불에 구울때 비게부분만 싹잘라내서 따로 구워먹으면 쫀득하니 맛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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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트21.02.27 23:40
비계부분을 떼어서 불판에 기름칠을 하여 구우면 크으 그맛또한 좋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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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왔습니다21.02.27 19:16
아무렇게나먹어도 다 맛있던데
쿰척쿰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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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맨21.02.27 19:17
남이 구워주는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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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21.02.27 19:18
남이 사주는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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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쓸닉네임도없다21.02.27 19:26
그냥 다 맛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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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비츠[수정] 02-27 20:35 21.02.27 20:26
위에껀 맞는말인데 아래껀 헛소리하네요 ㅋㅋㅋㅋㅋ
요즘 쉐프들 유튜브 봐도 이런 말하는데 지들 배운데로만 말하는거지 일반 가정집에서는 말도 안되는 소리죠.
먼저 일반 가정집 실온이 20도 전후 일껍니다. 사업장 그러니까 쉐프들이 일하능 주방온도는 40도를 넘어 50도까지도 갑니다. 승우아빠 유튜브 채널보고 저도 스테이크 고기로 시험해 봤지만 1시간 내놓으면 심부는 1도 정도 올라갑니다. 차라리 불조절해서 온도를 올려주는게 더 쉽고 빠르고 간단한 방법입니다. 스테이크보다 얇은 고기를(일반 제육이나 한국식 구이)를 내놓는건...오히려 오버쿡킹을 조심해야지 온도가 더 올라갈껄 고민하는게 더 말도 안되구요. 본인이 불을 무작정 세게 해놓고(센불에 빠르게 무조건 빠르게 구워야 한다의 신봉자) 구워놓고는 냉장고에서 빼놓으라니..50년도 더 전에 구라라는게 입증된 육즙이론을 아직도 들먹이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것도 신기하고...(이것도 승우아빠 유튜브 채널 보면 나오지만 방송국에서 대본을 육즙신봉자처럼 써주는것도 이유중에 하나라곤 하더라고요)
단, 냉동된 고기를 미리 냉장해동 하는것은 고기맛에 큰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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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칼국수21.02.27 21:15
죄송한데 잘 모르는 사람이 이해하기 힘든 글이네요 정리나 용어의 설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육즙 신봉자? 그게 어떤거고 뭐가 나쁜지 50년전엔 무슨 결과가 나왔던 건지 승우아빠채널에서 뭐가 나왔던건지... 좋은 글 같은데 이해못하는 제가 문제인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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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란서21.02.27 21:42
냉기 따지지 말고 대충 구워먹으란 이야깁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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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복실티모21.02.27 21:45
저 분의 말을 헛소리라고 하시는 근거가 빈약합니다.
"차가운 상태의 고기보다 적당히 온도가 올라간 상태의 고기를 구우면 맛있다" 라는 말을 헛소리로 치부하시려면 "고기를 1시간동안 실온에 내놔도 심부온도가 1도밖에 안오른다"는 이야기는 제대로 된 반론이 아닙니다. 말씀하신대로 심부온도는 올리기가 힘들다는 다른 이야기를 하신 것에 불과해요.
심지어 저 스샷에 저분이 "1시간 내놨다 구우세요"라는 이야기를 하는 내용도 없구요. 저분 나름대로 고기를 맛있게 먹는 팁을 주는 내용인데 님 댓글때문에 순식간에 헛소리하는 사람으로 치부되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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놔봐놔봐놔봐쫌21.02.27 22:52
티모님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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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삼겹살이싫어합니21.02.27 23:08
아놔 누구말을 믿어야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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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의 일격[수정] 02-28 00:39 21.02.28 00:02
크게 다른말 하신것도 아닌거 같은데

(위 내용)
밖에 내놔서 차가운 기운을 빼주는게 중요
겉만타고 속이 안익어서
= 심부온도를 올려놔야 속까지 익는다.
로 해석되는데요. 그리고 밖에 내놓는게 방법이라고도 했고,

(승우아빠실험)
밖에다 1시간 내놔도 심부온도 1도밖에 안오름
= 위 에서 말한 '차가운 기운을 빼준다.'가 잘 되지 않는다. 혹은 오래걸려 비효율적이다.
로 해석되구요.

직접 실험한 내용이 더 신뢰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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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21.02.28 00:25
그건 아닌데요. 아줌마가 겉은 타고 속은 천천히 익는다고 했지만 꺼내놓은 고기랑 안꺼내놓았던 고기랑 심부온도 차이가 거의 없기때문에 같이 구었을시 속은 비슷하게 익을 겁니다. 요즘에는 워낙 운동이나 요리등도 과확과 같이 실험하고 증명을 하기때문에 저런 정보가 잘못 됐다는건 알기 쉬워요. 헛소리라고 한게 너무한거 일수도 있지만 그냥 새로운거 알아갔다 라고 생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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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곰21.03.03 16:13
알아갈 필요가 없는
틀린 정보기에 알아가지 마세요 그냥

차라리 소금을 뿌린뒤에 1. 냉장 시킨후 -> 마리네이드*

(소금뿐만 아니라 갖가지 향신료도 같이 뿌려주면 좋죠. 건조향신료말고 생 향신료면 구우면서 같이 굽는게 더 좋구요)

2. 시간이 지나면 삼투압현상으로 겉표면의 물을 닦아주고 구우면 간도 전체적으로 배어들고 표면이 건조하기때문에 마이야르 현상이 잘일어나서 고기의 감칠맛이 더 올라온다 라고 이야기 했으면 정답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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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곰21.03.03 16:10
헛소리 맞아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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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도사람이야21.02.27 21:47
무작정 헛소리라고 하는것도 보기 안좋네
뭐 얼마나 대단한 셰프님 이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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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21.02.28 01:55
100만 유튜버면 대단하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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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18꿈ㅡㅡ21.02.27 21:50
그럼 1시간 보다 길게 내놓으면 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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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창작소21.02.27 22:22
잘굽는법좀 적어주세여 내일 스테이크 해야되는데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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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21.02.27 23:05
리버스시어링 하시면 실패할 일 없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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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구해요21.02.27 23:41
마요네즈발라서굽는거추천
ㄹ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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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고양이가21.02.28 11:34
승우아빠 신봉자 시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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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곰21.03.03 16:09
고기좀 안다는 사람으로써...
사람 집단으로 바보만드는게 이렇게 쉽네요
물론 승우아빠를 아는사람이니 님이나 저나 이해를 합니다만 본인들이 알아볼 생각조차 없이 근거부족이라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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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루빠21.02.27 22:09
요즘 유튜브에 나오는 에어프라이어 리버스 시어링 강추입니다. 두꺼운 안심 리버싱 시어링해서 겉만 살짝 익혔더니 육즙이 터지더군요. 완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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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21.02.27 23:19
같은 삼겹살이여도 똑같은 마트더라도 고기 맛이 다르던데... 도축한지 얼마나 되었는가 차이인가 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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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맛빙수21.02.27 23:24
식육학, 축산학 전공자입니다!
식육의 맛과 기호에 있어서 사람마다 원하는 부분은 가지각색이라고 식육학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사진에 나오신 분에 말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불판의 종류, 불의 세기, 염도(허브솔트 같은 시즈닝이요 ㅋ), 눌러서 굽냐 어느정도 뒤집냐, 고기의 종류 등 정말 여러가지가 식육의 맛에 영향을 끼칩니다. 앞에서 말한 여러 요소들을 내 입맛에 맞게 조절해서 굽는게 최고긴 한데;; 아무래도 귀찮죠 ㅎ

저는 먼저 눈으로 보고 살짝 먹어보고 괜찮다 싶음 본격적으로 먹거든요ㅋㅋㅋ 무조건이라는 조리 방법은 없습니다 ㅋ 내가 맛있으면 되는겁니다!!! 은근 전문적인 지식 공부 해봤자 머리만 아프고 시간도 많이 들어요~
내가 좋은게 좋은거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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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도사[수정] 02-28 00:09 21.02.28 00:08
고기 두께에 따라 굽기를 조절해야합니다 당연히
돼지고기의 삼겹살은 비계가 잘 구워져야 맛이 있기에 가정의 후라이팬 혹은 그와 같은 방식으로 구울경우 두께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후라이팬에 굽는데 쓸데없이 두꺼우면 비계와 살이 굽는 정도가 달라 보통은 뻑뻑하게 먹게 되죠. 숯불은 두꺼워도 얇아도 대충구워도 기본이상은 합니다 제때 뒤집어만 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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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데가렵송21.02.28 01:07
그럼 냉동 삼겹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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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가아또21.02.28 05:24
배고플때 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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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론자21.02.28 07:26
한 끼만 굶어봐
냉동 대패도 육즙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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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햄볶아요21.02.28 11:43
ㅇㄱ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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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니가게21.02.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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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민21.02.28 22:24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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