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맞아요 인정해요 ㅠㅠ
생각은.많은데 그걸 잘 풀어서 그리고 다 적질 못해서 그랬던거같아요.
좋은.말씀.감사합니다 ㅎㅎ

뭔 모순이 이렇게 많은지..ㅋㅋㅋ
처음에는 당연히 짬뽕이 파스타보다 쌀수밖에 없다더니 ㅋㅋㅋㅋㅋ 본토에서도 만원도 안한다니까 우리나라가 창렬이라 그런거라곸ㅋㅋㅋ 본인이 생각해도 앞뒤가 안맞지 않으신가^^:;;

그리고 덧붙여서 님이 나열하신 파스타에 들어가는 비싼재료들 다합쳐도 해산물보단 싸네요^^; 본문에 있는 해산물양은 파스타의 거의 3밴데요^^;;

백종원이 롤링파스타 브랜드만든거 보고 정말 잘했다 싶었죠... 국내 이탈리안 음식 가격이 전반적으로 내려갈 필요가 있음.

소비자 입장에선 잘한거 인정합니다!!!

음식에도 환율 적용하는 나라

자연산만써서 파스타만들어도 저정도는 안나올거같은데....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소주는 적절한 예시가 아닌듯

적절한 예시 맞는거같아요 ㅎㅎ

면은 우리가 사도 싼데요..?
다른건 딱히 수입할 게 있는건가..?

국수 소면이랑 파스타 건면이랑은 차이가 좀 있는뎁

짬뽕면 파스타면 다른거 다빼고 원가로만 보면
짬뽕면은 밀가루 소금 물 첨가제 이렇게 들어가요
제일 비싼게 밀가루 밀가루 마트가서 가격보면 알겟지만 쌉니다 그럼 파스타는 건면 기준으로 수입품이고
싼거 는 300원 비싼건 800원에서 1000원 정도 합니다
1인분에 짬뽕은 면 1인분에 200원 안넘어요
그럼 면값에서만 2배에서 5배 차이 납니다
생면은 더 비쌉니다

파스타 건면 1인분에 1000원이란 말씀이세요?ㅋㅋㅋㅋ 중국집은 반죽해서 쓰는가격이고 파스타는 제품사고. 그걸 비교하면 인건비랑 보관, 기계값은요? 비교가잘못됌

위에 제 댓글 한번 봐주세요~~ㅎㅎ

읽었는디 반박할게 너무많아서 걍 싫어요누르고 말았네요

어우 그러면 몇개만 반박해주세요 ㅎㅎ

재료비가 더 들어가고 인건비가 더 들어간다는 점에서 그럴 수는 있으나 절대 국내가격대가 나올정도는 아님.
롤링은 소스를 만들어 보낸다 ->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롤링이 다른파스타집 보다 싼 이유에 대한 근거는 될 수 있으나 일반적인 업장의 파스타 가격이 비싸다는 것에 근거는 못되죠.
조미료관련해서는 조미료 안쓰는데가 어딨겠어요 몸에 해로운 것도 아니고 짬뽕이야 msg범벅인거 유명하고 어느파스타집이 치킨스톡을 안넣겠습니까
버터나 크림가격이야 어느정도 인정하지만 허브류? 얼마나한다고요.. 야채? 짬뽕에 들어가는 양이 훨씬 많죠.
무엇보다 5~6000원대에서 마진남는거랑 15000~20000원 그 이상까지도 가는 상황에서 마진남는거 생각하면 이건 두세배 차이가 아니잖아요.
말씀하신거 외에도 중국집의 주문, 회전량과 비교해서 파스타 가격이 좀 높아지는 요인이 있겠죠 그러나 이 모든걸 통틀어도 국내 파스타 가격대는 지나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고귀한척 하는걸 좀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가격이 비싼건 인정해요 ㅎㅎ
그런데 저는 솔직히 저렇게 18000원짜리 파스타를 먹어본적이 없어서 그런데 저 가격이 과연 통상적인 가격인가요?? 저는 아무리 비싸도 15000원넘는 파스타를 본적이 없어요. 아 딱한번 있네요.
전에 다이닝 레스토랑갔을때 파스타 단품만 거진 2만원인가 2만5천원인가했었어요.
댓글보고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아무리 가격차이가 나도 만원인건 너무 많이 차이나지 않나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게 다 방송국에서 자극적으로 보여주기위해 저런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우리가 간과한게 하나있지 않나요??
건물 임대료도 넣으면 어느정도 가능한 가격대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가 말하고싶은건 "으으 파스타가 짬뽕보다 재료비가 비싸니까 파스타가 18000원씩이나 받아도되" 이런 느낌이 아니라 당연히 다른 음식이고 파스타쪽이 재료비나 이것저것 들어가는 비용이 많으니까.비싸다고 얘기하는거예요 ㅎㅎ 에말에도 반박할게 있나요?? ㅎㅎ
P.S 어느부분에서 고결한척이라고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순수히 그저 서로의 의견을 제시하고자 하는거예요

데이트할때 여기저기 자주가는편인데(서울) 알리오올리오같은 기본파스타가 12000부터 시작하는거 같은데요 제기억엔..
파스타를 워낙 좋아해서 집에서 정말 자주해먹습니다 허브류까지 다 갖춰서요. 그런데 요리할때마다, 사먹을때마다 느끼는게 왜그렇게 밖에서는 비싸게팔까에요~
고귀한척이란 얘기는 우아한척 하며 비싼값에 파스타를 파는 이탈리안레스토랑들에 대한 언급이었습니다... 오해를 하셨나봐요 기분나쁘셨을듯... 죄송합니다

앗!!아닙니다!! 저도 오해를 했네요..ㅜㅜ
그러게요. 에휴 사실 저도 소비자인 동시에 판매자인입장으로써 어려워요 ㅠㅠ
애초에 서울은 잘 안가다보니까 그런것도있긴한데
가끔은 저도 그냥 집에서 해먹는게 더 나은거같다라는 생각을 해요.
이렇게 저랑 님이랑 얘기하는것도 변화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ㅎㅎ넵 비싼덴 다 이유가 있겠지 싶으면서도...흠...ㅎㅎ;
좋은밤되셔유~ 전이만...

넵!!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언젠간 님도 만적할만한 가게의.오너가 되있을께요 ㅋㅋㅋㅋㅋ
쫀밤되세요

저도 양식조리사로서 댓글을 읽어 보고 답글을 답니다. 저도 비난의 의도가 아님을 우선 말해드릴께요.
현 게시물의 늬앙스는 파스타의 가격거품에 대해서입니다. 그런데 삿갓님의 댓글에는 가격거품에 대해서 인정은 하시지만 상급의 식자재와 제품을 쓰지않고 정직하게 요리를 만들어 주는 노력하는 업장들의 입장으로 대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거품의 주된 내용을 저가의 재료품들로 요리를 파는 가게로 인식하고 있는데 문제주제와 주제의 주체가 살짝 어긋낫다고 생각이 듭니다.

모든물품의 판매가는 제조원가와 이익으로 나뉘죠. 사람들이 말하는거는 이익부분에서 얘기를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코스트를 예를들면 파스타 20% 와 짬뽕 50%의 차이를 얘기하고 있는것이라 생각됩니다
즉 파스타의 코스트인 20%를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파스타의 재료와임대료등을 말씀하셨는데 짬뽕도 대충 비슷하게 맞춰서 한다고 보면 짬뽕은 박리다매의 형식으로 판매되는 제품이고 고급레스토랑의 파스타는 고가정책의 수공업으로 판매하는 제품이라 설명과 (수공업이란 예가 좀 이상할수도 있는데 파스타와 짬뽕의 차이점인 회전율의 차이를 설명할수 있는 단어가 생각이 나지않아 적었습니다. )짬뽕 한그릇의 식사시간을 예를 들어 20분이다라고 하면 파스타의 식사시간은 55분이다. 이런식으로 예를 들어주셨다면 다른분들이 조금더 알아주셨을까 하셨을수도 있었을꺼라 생각을 해봅니다.

같은 규모의 같은 임대료와 같은 인건비로 생각했을때
한시간당 중식집의 손님은 50명이라 할때
양식 다이닝 레스토랑의 손님은 20명이라 예를 들면

중식

짬뽕 원가 4000원 판매가 8000 이윤 4000원
코스트 50프로
짜장면 원가 3500원 판매가 7500원 이윤 4000원 코스트45프로
탕수육 원가 7000원 판매가 18000원 이윤 11000원 코스트40프로

2인기준 주문이
짬뽕1 짜장면1
짬뽕2 or 짜장면2
짬뽕2 탕수육 1 등

양식

파스타 원가 3000원 판매가 15000원 이윤 12000원 코스트 20프로

스테이크 원가 30000원 판매가 60000원 이윤 30000원 코스트 50프로

주문이 보통 2인기준
1스테이크 1파스타로 들어오거나
2파스타 or 2스테이크

이런식이라면 낮은회전율에 비싼 가격으로 잘 팔린다는 보장이 없는 스테이크의 판매실적으로만은 영업이익을 보장할 수 없으니 파스타의 낮은 코스트는 높은 코스트를 가진 스테이크의 마진율을 보조하고 영업이익을 위해서 가격을 상승시켜 놓은것이라 생각됩니다.

극단적으로
각각 위에서 예를 든 메뉴들 중 낮은 이윤으로 한시간의 고객수를 곱하면

짬뽕의 이윤 4000원×50명 20만원
파스타의 이윤 12000원×20 24만원

서로 엇비슷하게 나옵니다. 이 부분을 설명을 해주셨다면 어땟을까 생각해봅니다.

삿갓님이 인정하신 가격거품의 주범인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쓰는 사람들의 얘기는 저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부분은 스테이크를 같이 팔지 않는 일반 캐쥬얼파스타집으로 한정해서 생각합니다. 일반 파스타집은 레스토랑처럼 회전율이 낮지 않기에 원가가 얼마 안되는 제품을 고이윤으로 팔아먹는거에 대해서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가게에서 저 가격으로 파니 저정도가 시세겠구나하고 파는 집들.

삿갓님의 업장에서는 판매하시는 파스타가 코스트가 얼마나 되는지는 알수없지만 어쨋거나 제가 예를든 어떤 업장이든 파스타의 코스트는 비정상적으로 낮다고 생각합니다. 이 낮은 코스트 부분이 보통사람들의 왜 파스타가 비싼가에 대한 의구심이 들게하는 이해할수없는 파스타의 비싼가격이라 생각합니다.
위 숫자들은 대략 끼워맞춘것이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저도 아직 배울께 많은 사람이라 제말이 정답이라 생각지 않지만 삿갓님의 댓글을 읽으며 느낀 부분에 대해서 조금 글을 적어봤습니다.
제 생각과 다른부분과 제가 틀린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가르쳐주시길 바랍니다.

영업이익을 위해 올려놓은 업주가 합당하다생각한 금액이.

소비자한테까지 합당하다고 느껴질순 없음.

파스타 뭐 가격담합이라도 했나? 생각들쯤 롤링파스타 등장으로 파스타가격이 좀더 민감하게 논제로 떠오른것같아서 좋음 ㅎㅎ.

지금도 파스타가격 이라고만 구글에쳐도 비싸다고나오는 글들이 태반

회전율이 비교가 안될거라 생각하긴했는데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부모님세대도 차차 파스타를 찾으시는만큼 문화가 바뀌어가길 바랍니다. 국민 모두가 부담스럽지 않는 가격으로 찾는 메뉴가 되어 활성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가격하락이 반드시 우선시되어야한다기보다도 소비자와 함께 발맞춰갔으면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 잘배우겠습니다 ㅎㅎ
딱히 반박할께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저기요 그가격으로 면뽑는 장인들이 수십년 경력자예요. ㅋㅋㅋ 그리고 기계면도 기계값 유지비하면 건면보다 비싸고요. 그리고 파스타 면 이야기하셨는데 면 보통 키로당 5천원정도 도매로 하면 대충 키로당 4천원꼴 나오려나? 비싼거써도 6천원꼴 근데 어찌 인분당 1천원이 나온다는건지 ㅋㅋ 그냥 마트가서 사오시나요? 그럼 가능하죠.

음..
이태리 요리사로써 말씀드리자면..
기본 국내산 건면 쓰면 싸지만
러스티첼라 같은 값비싼 브랜드들 쓰면 보통 1인분 건면 80g정도 기준 원가가 3000원 정도 해요
무난히 쓸만한게 데체코 인데, 이것 마저도 비싸다고 안쓰는집이 수두룩 하죠..
저렴한거랑 비싼거랑 맛차이가 진짜 넘사벽이라..
여기에 뽀모도로통조림, 생크림 올리브오일 등 비싼 식재료 사용하잖아요

그에 비해 짬뽕은 시판용 면에, 육수도 따로 끓이지 않고 시판용 치킨파우더 쓰고, 중국산 냉동 대왕오징어, 베트남산 쭈꾸미, 해물재료 전부 냉동에 해산물중 제일 싼 홍합으로 양 뻥튀기 가능 하기 때문에 그럴 꺼예요
짬뽕 드시다 보면 아시겠지만, 일반집은 당근, 양파 껍데기도 안까고 써요 ..

아 제 기준은 조미료 안쓰고 스탁 및 소스 다 끓여쓰는 좋은재료로 제대로 하는 미슐랭 등급 빠스타 기준 .. 아 짬뽕도 제대로 된 호텔 짬뽕은 비싸겠구나 .....

내가 이태리 요리사라..

짬뽕은 동네 짬뽕 기준인데
빠스타는 미슐랭 기준으로 잡았네요....

제대로 안만들고 저 가격 받음 안되죠

이분 마지막말이 정답 중국집 짬뽕도 원가가 2만원이 넘을수 있고 파스타도 원가가 3천원이 안될수도 있음 요리사의 정성관 신념에 따라 원가가 달라지는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지금 대부분의 파스타집이 쉐프보단 청년창업이 많던데 가격은 고급레스토랑수준인게 문제 막말로 원가 3 4천원하면서 가격 13천원 이상 잡는 파스타집 많이봄...

ㅋㅋㅋ 제가 표현하는 방식 잘못됐다 인정합니다.
저도 표현하고자한 바는 저런뜻인데, 아직 배우고있는 입장이라 횡설수설 깔끔하지 못했네요 ㅎㅎ

뭐가 더 싼게 아니라 재료비에 따라서 다른거지 참..
토마토소스 50리터랑
짬뽕육수 50리터 재료비가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위로 드립니다. 맨 가성비만 따지니까 음식의 맛이 점점 획일화되고 특징이 없어짐. 비싸게 팔면 안먹으면 그만인데 왜 비싸다고 난리치는지 모르겠음. 맨날 싼것만 찾으니까 요식업계에서 사람 갈아 넣고 음식 만드는거임. 맨날 자기 노동력만 비싸고 음식 만드는 사람 노동력은 안 중요함? 이거 사서 만들면 얼마다라고 생각할거면 걍 만들어 먹었으면 좋겠음.

맛이다른건 인정하는데요 근데 보통 원산지 중요시 여기는건 면과 허브정도 근데 이러니저러니해도 면은 단가 올리는데 영향이 크진 않고 허브정돈데 허브도 소량이라 사실 단가차이는 미미하죠, 거기에 수입산을 쓰신다하는데 소스를 말하시는건 아닐테고 치즈나 크림 같은경우는 좀 가격차가 크긴하죠. 맛도 확실히 차이나고요. 그런데 문제는 크림이나 로제가 아니여도 가격이 비싼편인건 맞고, 솔직히 가장큰 차이는 임대료죠. 다들 중식 까내리시는데 중식이 경력더 중요해요. 양식은 레시피가 반이지만 중식은 요리사가 반임 물론 양식을 까내리는건 아니지만 스킬이 중식이더필요한건 사실입니다. 같은재료 같은 레시피로해도 맛이 일반인도 느낄정도로 달라요 시간온도 똑같이해도, 일단 웍질하다보면 진짜 팔나갈것 같고요. 그리고 그것도 쉬운기술이 아닙니다. 수타같은경우 몇년배운건 취급도 안해주고요 10년이상해야 그나마 전문가 취급해줍니다. 그리고 다 냉동쓴다 하시는데 ㅎ 저기요 파스타는 냉동 안써요? 여름에 어찌관리하시나 모르겠네요.
단지
임대료차이 위치요건상
고급음식이라는 인식
마지막으로 식당분위기나 비주얼
이게 가장크죠. 원가 차이나서 비싸단 말은 하지 맙시다.

파스타집도 착한 가격에 파는집도 많아요 근데 싸면 싸다고 또 안가고 그러지요 인테리어이쁘게 해놓고 하면 비싸게 팔려는 인식이 있음 그리고 쌀국수도 말도 비싼게 말도 안되죠 평양냉면도 말도안되게 비쌈

일식 양식 왜그렇게 비쌀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음 특히 규동 에비동같은거 13000원 할게있나ㅡㅡ

규동 에비동은 직접 사서 해보시면 재료비만 봐도 왜 그렇게 비싼지 알텐데

에비동 왜요??

언젠가부터 짬뽕에 오징어가 타이어씹는 식감인거같으다..
타이어식감 오징어 잔뜩 넣어줘도 반이상은 남김..
어릴땐 진짜 오징어였던거같은데..

수요미식회에서 자자연과쌀국수가격얘기했던적이있는데 짜장면이 들어온시기는 우리나라가어려울적이라 화교들이장사시작하고 해서 싸게시작한것이고 쌀국수는 이후 경제성장후에들어와서 가격이다르게책정된것같다들었던거같아요..

저래서 파스타 같은거 돈주고 안사먹음
차라리 해먹는게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