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공무원 강사의 대학에 대한 생각.jpg

다연이당2019.09.19 17:57
저말듣고 대학 안갔는데 그래도 고졸보단 대졸이 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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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019.09.19 18:41
같은곳이면 대졸이 고졸보다 대우받는건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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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해2019.09.19 17:59
강사님은 대학 나오셨습니까?

물론 난 나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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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이당19.09.19 17:57
저말듣고 대학 안갔는데 그래도 고졸보단 대졸이 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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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하게19.09.19 18:15
케바케인거같아요 모두가 대학 나왔다고 더 좋은곳 가는건 아니듯... 그저 자기 적성에 맞은걸 찾아가는 그 과정이 너무 중요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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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9.09.19 18:41
같은곳이면 대졸이 고졸보다 대우받는건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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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하게19.09.19 18:51
그것도 맞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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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유전자결핍증19.09.19 19:49
경우에 따라 전혀 다름.
고졸은 임금이 저렴할 수 있는 반면, 명문대 아닌 잡대학은 대졸인 주제에 명문대급 인재도 아니고 고졸만큼 저렴하지도 않음.
따라서 고졸이 유리한 경우도 수두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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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9.09.19 19:54
고졸이 저렴하다는거부터 이미 이야기가 끝났는데요.... 같은곳이라는건 같은 직장에 취직한 경우를 말하는건데 왜 거기다가 뽑니 안뽑니를 따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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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유전자결핍증[수정] 09-20 21:24 19.09.2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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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A19.09.19 20:26
고졸이 대학졸업한 시람 대학다닐동안 아무것도 안하다 같이 취업하는 전제하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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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이환타지[수정] 09-19 20:30 19.09.19 20:27
30대 고졸인데 대기업, 외국계기업 근무하다가 글로벌교육스타트업창업했고 현재 월 4천 법니다.
보통 대졸이나 고졸, 중졸중에 하나일텐데 ‘대졸이 고졸보다 낫더라’ 이런 이야긴 의미가 없어요. 누구나 자기가 경험하지 못한것이 나아보이기 마련이거든요.
본인이 고졸일 때 그런 피해의식이 삶을 지배할 정도라면 대졸이 아니라 박사학위가 있어도 삶이 별 다르지 않을겁니다.
본인이 대졸이라면 그런 허울뿐인 특권의식이 고졸보다 못한 삶을 살게 할 거고요.
본인이 졸업도 못한 대학 재학중인 학생이라면...하아..그냥 말을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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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향기19.09.19 21:25
공감.
결국 본인의 성장은 본인이 만드는 것
대졸이니 고졸이니 허울 좋은 핑계일 뿐이고
검사변호사의사판사 할꺼 아니면 주변 고졸들이 더 돈 잘범.
대졸 친구들은 사고가 닫혀있고 취업해서 일한다는 생각이 강한지 기업들어가고 공무원 해서 평범하게 잘살 생각하는데 그 시스템 안에서는 누가 돈 더 잘버는 개미인가 라는게 한계.
고졸 친구들은 열망이 엄청 강하고 진취적임 성공아니면 실패인 삶이라 생각하는지 좋아하는 것을 적성으로 살림. 시간이 꽤 지난시점에서 대부분 자영업하거나 본인 회사 차려서 꽤 잘사는친구가 대부분. 실패 한두번 했다고 기안죽고 성공할때까지 함.
이런 삶의 모습들을 토대로 보면 대학은 결국 자본주의 노예를 양성하는 기관이라는 생각밖에 이제는 들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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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은제가알기론19.09.19 23:48
4000원인지 4000만원인지 4000짜파게티인지 명시좀...
굽신굽신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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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는거부한다19.09.20 00:09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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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19.09.20 01:30
피해의식보단
내가 이렇게 힘든데
다른사람은 얼마나 힘들까 하는
자기위안인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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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리랑19.09.19 19:09
인식이 변하는 시간은 길죠ㅠ
문화와 환경이 변해도 인식은 변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30년 쯤 걸리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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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모19.09.19 19:43
대학이 인정받지는 못하지만 요즘은 워낙 당연한거라 안나오면 무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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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19.09.19 22:43
그냥 안가냐 가느냐가아니라, 그시간과 돈과 노력을 어떻게 어디에 쓰느냐를 말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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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셔츠의그녀19.09.20 00:09
저는 대학을 지식을 쌓는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취업이 목표였고 더 배우고싶은게 무엇인지 뚜렷하지 않았기에 특성화고를 나온 후 19살에 취업해서 현재 23살 입니다. 계속일을 하고있고 방통대를 병행중입니다 제 직종이 전공학사 학위가 있으면 연봉등을 더 좋게해주는게 있어서요. 저는 제선택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학력이 낮아도 열심히 하는사람은 언젠간 인정받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중 고등학생들의 생각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회사생활시작할때부터빚을 갚아야된다는것도 너무 웃긴상황인것같더라구요. 그리고 어찌보면 더훌륭한 나라의 일꾼(?)이 되려는건데... 왜 내가 더 힘들어져야하지? 라는 생각이였어요 물론 우리집이 풍족했다면 저도 대학을 바로 갔을수도 있겠지만요.. 다른 루트는 많죠 전액 장학금을 받는다던가 좋은 케이스가 있으면 당연히 대학을 나오는것이 좋습니다 바로 사회에 나오면 대졸보다 무시당하긴 하니까요 그런데 그게 저희의 잘못일까요? 그건그냥 그사람이 이상한거죠.. 어차피 무시할사람은 고졸아니어도 다른걸로도 트집잡아서 무시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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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옹19.09.20 00:13
초봉 괜찮은 대기업 생산직은 대졸 아예 지원도 못하던데요... 저는 애매한 대졸보단 고졸이 낫다고 봅니다.. 물론 고등학교에서 열심히.해서 자격증 몇개쯤 딴상태로 졸업하는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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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19.09.20 19:52
당연하죠...
근데 저강사가 대답하는건 대학갈지말지가 아니고,
휴학할지말지, 합격하면 굳이 졸업해야하는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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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먹고싶어19.09.2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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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장관19.09.19 17:57
그래도 고졸이면 무시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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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폭격기19.09.19 17:57
공무원 될껀데 대학 걱정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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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도피시키19.09.19 19:27
공무원 중에서도 결국 대학 라인이 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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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폭격기19.09.1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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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시네여존나진지잡수셨어요19.09.19 22:48
요즘은 거의 없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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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다크나이트19.09.20 00:36
서울은 모르겠으나 지방은 대학 라인 있습니다

직접적인 혜택은 없더라도 일단 얼굴보고 만나는 회식은 적어도 한번쯤은 참여하게 되죠

이 나라는 라인없는 조직은 없다라는 모 부장의 얘기가 틀린말인 아니라고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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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시네여존나진지잡수셨어요19.09.20 11:55
저희쪽은 없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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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만감19.09.19 17:58
너무 맞는말이라 반박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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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해[수정] 09-19 18:01 19.09.19 17:59
강사님은 대학 나오셨습니까?

물론 난 나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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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19.09.19 18:38
저분이 지금 20대는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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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평론가19.09.19 20:23
고졸 강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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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씨밥세끼챙겨드세여19.09.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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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자꼬봉19.09.19 18:24
전 대학에서 많은걸 배웠습니다. 케바케니 전 대학이 긍정적 기능을 한 케이스겠죠. 교양도 마니듣고 종교학도 부전공하고 주전공도 나름 알차게 듣고.. 좋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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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수정] 09-20 08:36 19.09.20 08:35
저도 인생의 황금기가 대학시절이라고 생각해요. 적당한 압박감있게(출석필요) 인생에 꼭 필요하진 않지만 정신적 풍요를 가져다 주는 지식을, 두뇌가 비교적 탄력있고 흡수력있을 나이대에, 주된 생계 걱정없이 여유로운 생활하며 배울 수 있는 시기가 언제 또 있겠어요. 그리스로마신화나 프랑스문학 교양 들으며 남는 시간에 읽고 싶은 책 읽고, 경복궁이나 덕수궁 산책하던 기억이 아직 제 인생에 가장 잊지 못할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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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브샴푸19.11.18 00:29
저도 공감합니다.교양과 인문학 소양도기르고 생각도 많이하게되고 깊은생각도 종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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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a19.09.19 18:32
말은 맞는데 최종학력이 취업 지원조차 안돼니까 어쩔수없이 돈주고 졸업장 사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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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19.09.19 18:36
그래도 아직까진 대졸이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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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공돌이[수정] 09-19 19:04 19.09.19 19:03
대학 몇개빼고 다 망한다는건 너무 억지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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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레인19.09.19 19:17
대졸만 지원할 수 있는 취업 공고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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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만말해요19.09.19 19:20
저는 대학나와야된다고 봐요 특히 대학전공이 중요한거 같아요 공대다니면서 고생한 보람이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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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당첨19.09.19 19:22
저 논리로 대학을 포기한거는 아니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대학을 포기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하고싶은일이 생겨서 자격증 공부를 하는데 4년제 졸업생과 고졸 졸업생은 자격증 따려면 시작점이 다르더군요. 고졸은 실무경력이 있어야하고 이수해야하는 수업도 더 많았는데, 4년제 대학 졸업자는 아무상관 없는 전공자라도 이수과목만 이수하면 시험도 안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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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왜이러지[수정] 09-19 19:26 19.09.19 19:25
저런말에 나도 안갔는데 안가면 선택의 폭이 좁고 갔다오면 대학 즐기면서 운신의 폭이 넓오짐

취업은 못시켜줘도 자격증과 함께 학벌이 객관적인 마지노선임

지금은 장학금받으면서 졸업한지 십수년 됐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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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똥꼬는사과맛19.09.19 22:31
자. 대학을 직업학교로 생각하는게 저렇게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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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라19.09.19 23:39
저는 별로 동감안하네요
저는 일본에서 누구나가 다 아는 사립대학교를 다녔는데 4학년 학기초 한국에서 세손가락에 꼽히는 기업의 일본지사에서 컨텍이 왔었습니다.

당시에 아르바이트로 다른쪽에서 일을 했는데 나름 잘했었는지 그 회사 팀장이 이직을 한 후, 직원충원을 본사에서 받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저에게 제안했습니다.

아직 대학다니는 중이라 주3회출근이나 오후만 출근하는 인턴형식으로 할수 없냐라고 하니 안된다하더군요.
다니려면 휴학이나 중퇴를 해야했습니다.

다만 일본에서는 휴학시 한국인은 군입대와 같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등록금에 50%정도를 지불해야했습니다.

저 강사님의 말을 당시에 듣고 따랐다면 분명 안좋은 결과로 이어졌을겁니다.

케바케이니 부디 저 말을 신봉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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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fy19.09.19 23:43
대학은 4년짜리 자격증입니다 즉 4년투자만하면 평생가요 중간에 뭘하건 아무도신경안씁니다 그후엔 경력으로 덧칠하면되는거구요 일단 다니고있다면 끝을내세요 시작도안했다면 고민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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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010019.09.20 01:38
고졸백수할래? 대졸백수할래? 그래도 대졸백수가 낫죠. 뭐든 경험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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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들기싫다19.09.20 02:12
취직해서 월급받고 살거면 대학가야되고 아니면 안가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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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탄산수19.09.20 18:25
공무원은 정말로 하등 대학교 나올 필요가 없어요. 정 가고싶으면 공무원 합격한 다음에 휴직하세요.. 사이버대학은 학비지원도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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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나무꾼19.09.2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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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발발탕탕[수정] 09-20 22:51 19.09.20 22:50
고졸회사원입니다.
9시-6시근무구요. 8년차 현재 연봉 5300입니다.
순수하게 물어봅니다.. 궁금해서
이정도면 회사원 중에서는 어디쯤 위치할까요?
괜찮은 수준인가요 아님 낮은편인가요?
자영업 사업 등 제외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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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동전지현19.09.21 08:52
어디죠 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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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전하라고부르거라19.09.21 04:16
요즘에 대락에서 배울거 뭐 있나 교수도 옛날꺼나 가르치지...그냥 유투브로 배우는게 최신식...
인문학배울거면 대학고고 테크니컬한건 유트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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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의흔한진지돌이[수정] 09-21 04:53 19.09.21 04:47
인문학 뿐만 아니라 공학 자연과학 경영 경제학 행정학 등등등... 그리고 그 옛날것들이 얼마나 중요하고 어려운데요...또 테크니컬한 것도 유튜브로 배우면 망합니다. 이게 그럴듯한 인터넷 지식이랑 교수에게 배우는 해당 학문의 전문적 지식이랑의 급차이는 상상을 초월하죠.

물론 대학이 특별히 우월하다는건 아닙니다. 전문대나 전문학원에서 더욱 실용적인 지식을 배우는게 각자에 따라 더 좋을 수 있죠. 하지만 그렇다고 대학이 무시받을 만큼 쓰잘데기 없는걸 배우고 있진 않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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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손뽕19.09.21 12:57
이직 윗세대가 대학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는 세대이기 때문에 고졸보다 대졸을 더 좋게 보는 것 뿐 세대교체가 되면 그런 문화는 사라질 가능성이 높죠 강사님 말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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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고추19.09.22 09:19
그냥 딱 공무원 학원강사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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