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 야들아~ 밥무라~
동일 : 아야 얼릉 안나오고 머한데!(버럭)
쓰레기 : 예 어무이~, (놀람)와 오늘 잔치날입니꺼?
해태 : (놀람)이~~익, 아따 어머니 이거 다 먹으면 배 터지겠는디요?
삼천포 : (조용히 자리에 앉는다)잘묵겠습니다, 어무이. (윤진한테 키재기 하며)정대만 니, 골고루 좀 묵으라! 그케야 키큰다 아나? 스머프 똥자루 만한기...
윤진 : (찌릿)아야~, 니 누나한테 대들면 뒤진다! (삼천포 엉덩이 두들기며)우리 성규니~ 마니묵고 얼릉 커야재~ 이 미성년자새퀴~!
빙그레 : 니네는 맨날 그렇게 싸워~? 그러다 정분나는거 아녀?
삼천포 : (찌릿)니 조용해 임마! / 윤진 : (찌릿) 디진다 진짜!
쓰레기 : 이노무 새뀌들마! 밥먹는데 어디서 씨끄럽구로.. (나정에게 생선 가시 발라주며...) 자고로 임마 밥상머리에선 조용히 하는거랬어, 쯧! 새뀌들 마, 어디서 삐딱카게..
동일 : 야, 야! 니가 젤 씨끄러부러~!! (먹던 생선 던진다.)
쓰레기 : (시무룩) 예.. 아부지... (옷에 붙은거 떼어 먹는다)

(염소소리, 음메에~~~ 에에에)

칠봉 : 어머니~, 코치님~ 저 왔습니다. (해맑게)나정아, 안녕?
나정 : (쳐다 보지도 않고, 밥 우걱우걱 먹으며) 왔나?
성일 : 아이구 우리 칠봉이~~~ 이시간에 워쩐일로 여기까지 와부렸데~
칠봉 : 헤헤^^ 오늘 연습 쉬는날이라, 코치님이랑 어머니 뵐려고 왔죠^^ 어머니, 저 밥 얻어먹고 가도 되죠?
동일 : 아따 당근 되제~ 아예 여기서 살아부러~~
일화 : 오야! 퍼뜩 앉아라. 내 금방 퍼줄게.


아 더는 못하겠다...

제가 지금 유튜브를 보고있나요...?

염소소리 ㅋㅋㅋ 터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