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리아는 여기있지말고 워마드로 가세요 그냥

여자는 남자보다 공간지각능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대부분 운전에 관해 남자보다 능숙하지 못한다.
남자는 여자보다 공감능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대부분 타인의 슬픔이나 기쁨에 함께 울어주고 웃어줄 수 있는 공감대가 여자보다 떨어진다.
과학적으로 증명됬습니다. 물론 그렇지않은 남자, 여자도 있겠지만요. 남녀평등은 모두 똑같아야되!가 아닌 성별에서 오는 차이를 인지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이런글 보면 짜증남...
과학적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아...

과학적 단어하나면 모든게 과학적이 되나요 ㅎ
적어도 뉴스기사 한줄 논문 한줄이라도 긁어오세요

http://www.medias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198

그리고 님들이 말하는 남자가 운전을 더 잘 한다는 근거가 뭔지 정확히 제시바랍니다.

칼치기 과속이 근거면 쌉소리 없이 인정할께요 ㅎ

뇌가 세상을 받아들이는 공간지각능력의 차이라니까요...
제가 왜 굳이 논문까지 긁어와야하는지?
진화의 결과죠 현대사회는 되게 짧은거 아시죠?
수렵생활이 엄~청길었었고 남자는 사냥하러다니며 많이 뛰어댕기고 여자는 집에 있었죠
그러다보니 남자가 공간지각능력이 더 좋게 진화할 수 밖에없죠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여자가 집에있단거로 뭐 진짜 집에만 있었냐 산책도 안했겠냐 할까봐 그러는데
운동할때 뇌가 엄청 활성화되고 결국에 머리가 좋아지는거 아시나요?
여기서 말하는 운동이란 근력x 단순달리기x입니다
계속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거죠
예전같으면 험난한 지형을 이동하거나 사냥 요즘같으면 스포츠죠 당장 2족로봇 균형잡고 뛰게하는게 얼마나 어려운데요 그걸 뇌가 다 컨트롤 해야하니까요

그저 남성과 여성은 모든 것이 동일하다 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예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생활습관에 의한 진화의 한부분으로 받아드리면 될건데요. 물론 운전? 못하는 남성도 많고 잘하는 여성도 많아요. 다만 전체로 쳤을 때 각 성별마다 발달이 잘된 능력에 따라 어느부분을 잘하고 또 어느부분이 좀 미숙한지 나타난다는거에요

보험개발원의 '자동차보험 사고로 본 교통사고현황 분석'을 봐도 여성의 사고율[7]은 남성보다 높게 나타난다. 가장 최근 자료(2010년 4월∼2011년 3월)에선 여성의 사고율이 6.6%인 반면 남성의 사고율은 5.6%. 그 직전 자료(2009년 4월∼2010년 3월) 역시 여성 6.8%, 남성 5.8%로 여성의 사고율이 1%포인트 더 높다. 마찬가지로 남성의 주행거리가 더 길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 차이는 더 벌어질 것이다. 

따라서 도로교통공단의 면허수의 비율로 조사한 근거를 토대로 여성이 사고가 더 적다는 여성단체의 주장은 그 표본에 신뢰성이 크게 떨어지며, 실제 운전자를 대상으로 연구조사한 보험연구원, 보험개발원, 금융감독원 조사로 남녀의 사고 확률을 말하는 것이 타당하다. 그러니 사고 확률을 가지고 논의하는 건 오히려 남자들에게 유리한 증거자료를 제시하는 꼴이 된다.

또한 남성과 여성의 운전 환경의 차이에서도, 여성은 주로 출퇴근과 같은 리스크가 적고 가벼운 드라이빙에 몰려있지만 남성은 일반운전자를 비롯해 소위 헤비듀티라 불리는 고위험 직업운전자까지도 포함되기 때문에 상위의 통계로 따지면 여성운전자의 운전 능력이 남성에 비해 떨어진 다고 봐도 틀리지 않다. 

특히 도로교통공단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중년여성의 사고율이 높은데, 30~39세의 여성의 사고율은 23.7%인데 반해 남성은 18.8%, 40~49세는 여성이 35%, 남성이 24.5%로 무려 10.5%나 높은 사고율을 보인다. 나이대나, 직업별로나 대부분의 통계가 여성의 사고율이 높은것으로 평가하니, 실제 여성이 사고를 더 많이 낸다는건 인정하고 들어가야한다. 특히 주부의 사고율이 단순비교는 남성 직장인의 2배, 주행거리를 포함하면 3배인 점과, 10.5% 높은 40대 여성의 사고율은, 김여사하면 통상 떠오르는 중년여성이라는 편견과 거의 부합한다. 

위의 통계를 살펴보면 주부의 주행거리가 가장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유는 간단하다. 주부는 운전을 해야 할 상황이 별로 없기 때문. 주부 자체가 딱히 차에 의존하는 직종이 아니라 가끔 마트를 가거나 다른 집에 방문하는 등 예외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경험을 쌓을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것이다. 경험이 적으니 당연 노하우를 쌓을 수 있는 기회도 놓치게 되고 결국 사고율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해당 통계를 참조하자. 나이보다도 운전에 도움이 되는 것이 오랜 경험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흔히 여성 운전자를 향해 하는 말인 "여자가 집에서 밥이나 하지, 왜 차를 끌고 나오냐"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여성과 기계 자체를 우호적으로 보지 못했던 보수적 성향의 과거에는 운전 경험을 갖으려 해도 가질 수가 없는 환경이 깔려 있었기 때문에 결국 개방적으로 변한 현대사회에서 늦깎이 식으로 운전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여성의 사회 참여가 점점 늘어나면서 여성도 운전을 일찍 배우는 추세로 기울고 있으므로, 세대 교체 이후에는 이러한 모습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즉 여성의 문제가 아닌 여러 사회적인 환경이 중년 여성이 운전 경험을 쌓기 어렵게 하는 부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