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은 팩트아닌가요?? 밤새 떨어진 당을 아침에 보충해줘서 뇌가 더 잘 돌아간다고 들었는데

그냥 저같이 아침밥을 먹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면요?ㅋㅋㅠㅠ

졸업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입학한 사람밖에 없습니다.

졸업생들은 모두 우리 재학생이였습니다. 그것이 졸업생이니깐요(끄덕)

메뚜기는 다리가 없으면 청력이 손상됨.
아무리 뛰라고 해도 뛰질 않으니

파리는 날개를 떼면 용감해짐.
사람 손이 접근해도 날아가지 않음

메뚜기 귀는 다리에 달려 있어요

아, 메뚜기는 배에 있고 여치가 다리에 귀가 있다네요

우리나라 연구 유출됫네 ㅇㅅㅇ

아 요즘 소화가 안되네 상사땜에 스트레스받더니 = 백수는 아니구나 이런느낌인가?

아니..아침밥을 먹는게 유복한 집이야? 우리집은 엄마가 일찍일어나셔서 국 하나라도 끓여주셨는데? 초중고 전부 아침먹고다녔는데? 그냥 자식이 점심시간까지 배고플까 걱정하는 부모마음이지..아침을 먹고 안먹고를 유복하다고 표현하는건 아니지..
음악은 맞는거같고 ㅋㅋㅋㅋㅋ

꼭 부랑 연결하지않고 해석하면 좋을거같아요 유복하다는게 복이 있다 라는 뜻이니까요~
예를들면 아침밥 챙겨줄여유없이 일하는 맞벌이도 많지요ㅜㅜ 집에 돈이많거나 적거나를떠나 애초에 아침밥 제대로 챙겨주는게 얼마나힘든데요ㅎㅎㅎ 돈자체보다 그런정성을 쏟는다는건 아이양육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하고있다고 해석해도 좋을거같아요.

유복이
한자로
(있을)유+(복)복
인가요?

복이 있다의 유복은
- 있을 유, 복 복

살림이 넉넉하다의 유복은
- 넉넉할 유, 복 복

둘 다 유복이긴 합니다^^;;;

맞아요.
무조건 부가 전부는 아닌 것 같네요.
지인 중에 대학교수 부부 아들이 있는데,
돈만 많았지,
아이 어렸을 때 애착관계 등
부모로서 신경써줘야 할 부분이 되지 않아
공부는 잘 했지만 청소년기부터 가출하고,
부모와 갈등이 많았다고 하네요.
나중에 대학 갈 때 쯤에는
학력도 많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환경과 부모의 역할이 맞아떨어져야 할 문제인데..
사실 돈이 부족하다고 느껴지기 시작하면
사람이 강퍅해지고,
애보다는 돈이 먼저가 되고..
=_=;;;;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50% 그 이상 차지한다고봅니다.
부모교육도
쉽게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쩝....

캬 감탄하고 갑니다

우문현답이시네요 추천꾹

부모는 못챙겨줘도 도우미 아주머니가 챙겨줄 수 있을만큼 유복할 수도 있자나요..

저희 엄마가 아침 꼭 챙겨주셔서 습관이 되었는데요

그래서 아침에 무조건 밥 먹여서 보내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국 데우고 계란말이라도 해서 밥 먹이는것도

보통일은 아니더라구요

엄마께 너무 감사드리고 아침마다 밥 안먹고 좀 더 잔다고 투정

부리던게 너무 죄송해요 ㅠㅠ

본 글에서 유복과 반대되는 집에서는 아빠 엄마 혹은 편부모가정이라면 가장이 새벽부터 출근해야하기때문에 아침밥을 못차려줍니다. 물론 깨워주지 못하기 때문에 본인들이 알아서 일어나야하구요. 아침밥은 전날 먹다 남은 반찬 먹으면 다행, 깨워주는 사람이 없어 못일어나면 못먹고 가는거구요. 부모님은 보통 새벽일찍 나가시는데 밥을 어떻게 차려주나요. 본인 식사는 물론이고 일어나서 씻지도 못하고 옷입고 나가기 바쁜데요.

그리고 잔업 등 늦게 들어오시는 경우가 많아 보통 하교 후 집에 아이 혼자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에서는 방과후활동으로 시간을 보내고 TV를 벗삼아 저녁은 혼자 차려먹어야하는 경우가 많구요. 아니면 부모님 오실때까지 기다리다 늦은 저녁을 함께하는 경우가 많아 살이 찌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출근하시는 부모님은 귀가 후 휴식이 필요하기에 대화다운 대화는 거의 못하는 경우가 많구요. 당장 필요한 이야기. 그나마도 가정통신문 전달 정도 될까요.

식사 시간이 겹쳐야 이야기를 많이 할텐데 가정형편이 어려우니 기본적인 것들이 일단 힘드니까요. 중산층 이상의 가정에서 보이는 허물없는 자식과 부모님과의 소통, 뭣보다 환경이 중요한게 그런 이유입니다. 책 보는 부모님 밑에서 공부하는 습관을 키우는 법 등 형편이 어려운 집에서는 일하고 쉬기 바쁘기 때문에 책을 보는 부모님의 모습을 기대하기는 힘듭니다. 그러니 아이에겐 방치된 시간부터 부모님이라는 감독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해결해야함과 동시에 텔레비전이 더 친숙해지죠. 특별하게 뛰어나지 않는 한 학업이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바쁜 부모님들이 짜증이나 사소한 화로 인해 자식이나 부모나 서로 감정이 상하기때문에 대화는 자연히 줄어들기도 하구요. 결국은 부모님은 아이가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재능을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여유라는게 그래서 중요해요.

그리고 사교육이라고는 국영수학원 하나도 버거운데 취미활동인 음악이나 미술학원은 또 어떻게 보낼까요.. 가난은 상대적입니다만 절대적인 가난은 이런 케이스가 많습니다. 어릴때부터 아침밥이나 취미학원같은 케어가 가능했던 집이라면 우리집은 중산층 이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 학력이 어떻게 차이가 안나겠습니까. 이미 어릴적부터 매우 뛰어나지 않는 한 재단이 난거나 다를바 없는데요.

회사에 나오면 응가를 합니다 그것이 배가 아프기 때문이죠

일본어가 나오면 신뢰도가 떨어진다

받을건 받고 비판할건 비판 합시다!

그러다 망할 수도 있다.

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통계의 오류죠 ㅋㅋ 남자는 생에 평균 6명의 여자친구를 사귄다는 통계는 당신이 0명을 만난 덕에 누군가 12명의 여친을 사귄다는 뜻입니다 흐헣

발큰사람이 공부 잘함
나이가 많을수록 발이 크니까

개천에서 용난다 예전에 대부분이 개천에 살때니까...

엄마 주무셔도 아침밥 내가 챙겨서 먹고 나갓는뎅.... 아침밥 안먹으면 힘이 안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