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게 키워놓고 자식한테 돈 바라는 부모 인연 끊고싶어요.jpg

껒2020.08.10 08:38
그저 찬반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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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2020.08.10 08:37
보다보면 은근히 간호사가 박봉이고 노가다다 이렇게 비하하는 부분이 있긴 하네요.
평범한 곳이라면 아~ 간호사 힘들고 대우 못받는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ㅠㅠ 판에서는 간호사에 대한 시기질투혐오가 판쳐서 저런 찬반댓글이 나온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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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2020.08.10 09:18
뭐야 내 여자버전인가?
연애하면서 결혼하는 상상하면
부모석에서 다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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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esuh20.08.10 08:26
어우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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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좀하지맙시다진짜20.08.10 08:46
3개 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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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깨빼빼마른빨갱이20.08.10 14:02
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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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룹20.08.10 08:33
간호사 깔라고 쓴글이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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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수정] 08-10 08:39 20.08.10 08:37
보다보면 은근히 간호사가 박봉이고 노가다다 이렇게 비하하는 부분이 있긴 하네요.
평범한 곳이라면 아~ 간호사 힘들고 대우 못받는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ㅠㅠ 판에서는 간호사에 대한 시기질투혐오가 판쳐서 저런 찬반댓글이 나온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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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이가면[수정] 08-10 14:56 20.08.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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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슈우20.08.10 17:41
저런 커뮤니티 분위기고 그런건 잘 모르지만 간호사가 시기질투 할만한 그런건 또 아니지 않나요ㅋㅋ 정말이라면 웃긴 인간들이군요 정말 고생은 고생대로하고 대우도 돈도 박봉인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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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드20.08.10 18:18
어... 간호사분들 돈 잘버시는 분들도 엄청 많아요...
박봉이시고 고생많이 하시는 분들은 간호조무사...

돈 많이 벌구 고생 많이 하셔서 그렇지 ㅜㅜ
벌이로만 보면 대기업 싸다구 후려갈기는
연봉 되시는 분들 엄청 많은 곳이 간호사...

한때 친했던 간호학과 여사친들
벌이가 확 늘어나니까 소비도 많아지고
한명은 물어봤더니 지금 제 월급 두배.. 하하

그만큼 고생 많이 하시기 때문에.
대단하다고 생각한답니다. 항상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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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쾅쾅콰와앙헤헙20.08.10 20:39
대학병원에서 탑클래스면 그정도 하는데 나머지를 간호조무사로 퉁치시는건 ㅠㅠ
이제야 180받는 지방병원들도 있어요
저도 3교대 중소병원에서 시급으로 따지면 만오천원 간신히 넘는 간호사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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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슈우20.08.12 16:20
이게 현실이죠.. 위에 댓글내용은 무슨 다른세상에 사시는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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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생각하는걸포기한다20.08.10 08:38
그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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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출처는부랄20.08.10 08:38
이제 판춘문예는 그냥 믿고 걸러야지
믿거판 믿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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껒20.08.10 08:38
그저 찬반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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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키로에서73키로20.08.10 09:43
무슨 말인가요? 잘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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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카우킹[수정] 08-10 10:00 20.08.10 10:00
소설이라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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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키로에서73키로20.08.10 10:01
소설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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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닉네임입니다20.08.10 11:15
친척에게 성폭행...
그거 사실이라면.. 그냥넘어갈일아닌데..
그리고 돈없다면서 간호학과는 어떻게갔지?
좋은병원은 어떻게 취직했다는거지?? 주작같은데 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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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민20.08.10 11:58
ㅇㅇ
간호학과도 학교편차치가 커서 메이저병원들은 전문대 말고 4년제 간호학과에서 가는게 대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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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을새로만드는데메일이기억이안남20.08.10 13:06
이게 소설인지 실제인진 모르겠지만 친가 친척이나 가족들한테 성추행당하는 경우있구요 오히려 가족이라서 신고 안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주위에서 이러한 경우를 들어보신적이 없어서 모를 수 있지만 직접 격어봐서 주위사람들한테 오히려 말도 못하겠고 그냥 혼자 끙끙 앓았기에 적어봅니다..
그리고 4년제 간호학과는 진짜 산골로가면 4등급도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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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우와20.08.10 14:04
산골로 가는 간호학과는 메이저 병원 못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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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라프와이프20.08.10 14:46
산골짝 전문대 나왔는데요, 삼성, 아산, 신촌 세브란스, 서울 성모 아는 동기들 하나씩 갔어요. 간호학과는 아직도 성적, 영어성적 괜찮으면 입사는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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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루20.08.10 17:37
돈없는거랑 간호학과랑 무슨상관이에요?
대학은 국가장학금 받으면서 다닐 수 있잖아요.
저는 도예과였는데 , 등록금 외에 추가로 소성비 재료비 어마어마하게 들어갔지만 가난하다 할 수 있는? 학생들 전액 국장받으면서 학교에서 근로장학금 받으면서,알바하면서 잘 다니던데요!
잘 몰라서 그런데 정말 죽어라 힘들게 다녔으면 가난해도 다닐 수 있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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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ysTarSeo[수정] 08-10 20:19 20.08.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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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합니다20.08.10 08:43
간호사 월급 쎈데.. 어쨌든 사실이라면 독립해서 얼굴이나 가끔 보고 살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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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너처럼20.08.10 08:51
저도 가난하게 커서 돈벌면 나혼자 잘먹고 잘살아야지 했는데,
지금에 와서는 부모님이 자기 즐길 인생을 나한테 다 바쳤다는 생각에 조금씩 조금씩 되갚아주려고 하네요.
역시 사람은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도...
부족해도 마음 이쁘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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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코로먹지20.08.10 09:04
찬반좌는 높은 확률로 노처녀40대후반 판녀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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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20.08.10 09:05
가난이 문제가 아니라 부모의 인성과 자질이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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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족같네증말20.08.10 09:05
둘째 임신중인데여. 애를 낳고 키워보니 자식은 부모 욕심으로 가지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만큼 기대 없이 책임지고 사랑으로 키워야함. 개인적으로 키워볼 수록 효도 바라는 부모들이 이해가 안가네요.. 저럴거면 왜 낳았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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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수정] 08-10 09:18 20.08.10 09:18
뭐야 내 여자버전인가?
연애하면서 결혼하는 상상하면
부모석에서 다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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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호층간소음1820.08.10 11:17
부모님 참석안한 결혼식 가봤는데요. 아무렇지도 않아요. 하객들도 별관심 안갖습니다. 몇 안되는 무개념들이나 뒤에서 쑥덕대겠죠. 부모님때문에 결혼 포기하실 필요 없어요. 결혼식 갔다오면 맛있는 밥, 재밌는 축가만 기억에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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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먹고싶20.08.10 12:38
남의 집안문제에 이런이야기 하기 그렇지만
나를괴롭히는 가족이랑 인연끊고 산다는거
정말 괴로워요.그치만 괴로운만큼 홀가분하고
그전엔 보이지않던 미래가 보여요.
끊고나면 생각보다 별거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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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시20.08.10 09:23
소송 할려면 최소 몇백인데 그럴돈은 있나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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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골라스미골룸20.08.10 09:30
가난이 대물림 되는 이유죠...

부모선에서 끊어야 하는데

부모가 돈없다고 자식한테도 요구하고

강요하면 다 같이 가난해지는거...

하긴 정상적인 부모가 아닌데 그게 되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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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잘싼다20.08.10 11:07
이게 가끔보면 '인연 끊고 살지 성인인데 왜 계속 연락함'이라고 하는 사람 있는데, 이게 정말 쉽지 않음

사랑받지 못한만큼 어떻게든 잘 지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구질구질하게 부모자식의 연을 이어감

자존감도 바닥이라 모질지도 못함

그래서 조언하자면, 완전히 연을 끊어야함.

세상에 자신을 상처주면서까지 유지해야할 관계는 어디에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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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워커20.08.10 13:15
으 맞아요..그리고 본문같은 부모나
그냥 누가 봐도 아 ㅆㄹㄱ부모구나
라고 생각해도 인연을 완전히 끊기가 참
쉽지 않은데
야아아아악간 애매~할땐 더 그래요.
자기 딴엔 그게 학대인 줄도 모르고
혹은 자기도 살려다 보니까 그렇게 됐고
자식 입장에서 부모 인생도 불쌍하긴 하다고
인식을 해버리면..

이게 마음처럼 아예 안보고 사는게
쉽지 않더군요. 다른 형제자매라도 있으면 더..
그러다
부모도 악의가 있는건 아닌데 너무 힘들어서
도와달라고 조금씩 손 벌리고
자식도 야금야금 돕다보면
그냥 다같이 망하고 있을뿐...하ㅜ

그래서 만약에 돕게 되더라도 이성을 차려야해요
도울 수 있는 만큼만 돕게 딱 상한선도
정해야하고 그걸 정할 수 없을 정도면
당연히 안돕는게 맞는거고요.
대신 대출받고 빌려주는
이런건 말도 안되는 얘기고..

못받는 돈이다 생각하고
그 돈 없어도 살 수 있을 만큼만 도와야함..
즉 가족이고 뭐고 도울때는
남한테 돈 빌려줄때랑
하나 다를거 없이 다 각오하고
생각하고 해야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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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숲20.08.10 14:05
낳았다고 다 부모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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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바쉬바[수정] 08-12 18:54 20.08.12 18:53
엄마라는 작자는 지가 좋아서 동생까지 낳아놓고 누구한테 자기 책임을 요구하는건지.. 저게 무슨 엄마라고 딸한테 ㅆㄴ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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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Nana20.08.10 14:48
뻔한 사회의 여성차별
뻔한 극가부장적인 부모
뻔한 간호사 스토리
뻔한 다들 이러나요? 마무리
뻔한 네이트판
뻔한 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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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보아라20.08.10 15:02
심정100프로 이해합니다.. !! 경제적으로 힘들었음이 문제가 아니에요.. 사랑이 없었던거죠... 다 필요없고.. 자신을 위해 사세요!! 머 어때요 ㅅㅂ 뭐 잘못했어요!!욕하는 ××들 경험해보지못해서 그래요.. 사랑없는 부모밑에서 살아본... 전 알거던요!!! 나부터 잘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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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지요20.08.10 15:51
아~콩심은 데 콩이 나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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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pipipi20.08.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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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허벅다리긁는소리하고있네20.08.10 21:04
간호사가 왜 박봉인가요?? 5천 벌던데. 28살이요. 저보다 많이 버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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