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치과는 여기저기 소문내면 안됨.
다른 치과의사들이 단체로 그 의사분 괴롭히려 들 확률90%라서ㅜ

실제로 압박 받으신 치과의사분 계셨는데 유튜브 하시는분. 성함이 기억 안나요. 양심진료하시는 분

양심치과의사 강찬용 선생님이세요. 손바닥에 검은 점 보이면서 촬영하시는데 그게 현재 어떤 집단으로부터 괴롭힘 당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하네요. 그런 상황임에도 꿋꿋히 양심발언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강찬용 선생님 덕에 과잉진료 부분이 수면위로 올라서 다른 치과에서도 과잉진료 부분 의식하는게 느껴져서 권하는게 조심스럽더라구요. 세상이 조금씩 변하고 있구나하는 걸 느꼈습니다.

강찬용x강창용ㅇ

나도 200만원 들어야 하는거 고모가 듣고 화들짝 놀라시더니 동네 치과 데리고 가셨는데 어금니 하나 떼우고 10만원밖에 안나왔었는데..

근데 먼가이상하니까 치과를가서 견적을받았던거같은데 치료할게 하나두없다는거두 이상한거아닌가싶은뎅

일부 치과긴 할건데.... 오래된 보철 뜯고 다시해야한다고 하는경우 있어요.
저도 6개 새로 해야겠다고 200 정도 부른듯
다른 치과 갔더니 깨지거나 아프면 오라고 이런건 쓸수 있을때까지 최대한 써야하는거라고 함
다른 경우는 보철이 안좋은 재질(아말감) 이라고 바꾸는게 좋다고 권유도 있었지만 위 다른 치과가서 그것도 물어보니 아무 문제 없는거라고 함

근데 치과쪽은 악명이 높던데요?
멀쩡한 이빨 뽑아서 임플란트한다고도 들음
그래서 님처럼 생각 안하고
받아들인분들이 있는거같아요

평소 행실이 잘못됬다면
구라여도 사람들이 믿는것처럼

저도 1개월간 이시려서 갔더니... 충치치료 3개하래네요....
다른병원갔더니 충치없고 이나 잘 닦으래네요.... 그리고 1달안에 아무렇지도 않았음...

저 스케일링하러 갔다가 이 두개뽑고 임플란트 박았습니다 ㅎㅎㅎ 저분도 스케일링 하다가 그런거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많아요 저도 금니 씌운거 빠졌을때 치과 5군데 도니까 4군데는 새로해야된다면서 가격도 30~80천차만별
마지막으로 간데는 뚝딱 더시 키워주고 만원쯤 받았던거 같아요
7년쯤 됬는데 아직도 잘 붙어있어요

아항 디게 많은사례가있네용 저한테있는 딱한가지 복이 이라서 치과쪽에대해선 잘몰랐어용

저도 치과치료 과잉진료때문에 상악 앞니 하나 충치생긴거 하나만 크라운으로 씌울수없다고 네개 통으로 신경치료하고 크라운 박혀있습니다.. 나중에 다른 치과진료가서 자초지종 말하니 과잉진료라고 하더라구요

이가 아파서 갔는데 친척분 치과에서 250만원이라길래 양심치과 검색해서 갔더니 잇몸염증이라고 항생제 처방받고 금방 다 나은적 있어요. 친척도 믿지마셈

그러니까 뭔 견적이 280만원 나왔는지를

알려줘야 얘기가 성립되는거 아니오??

저도 강남에서 무조건 인레이 3개 해야한다고 75만원 내야 한다는거 부산가서 5500원나옴.
강남은 내가 교정 진료중인 병원이었는데도....ㅜㅜ 과잉진료 많아영....

1차충치 2차충치가 있는데. 1차충치는 관리를 잘하면 상황에 따라 굳이 치료하지 않아도 된대요. 근데 어떤 치과는 모두 치료해야한다고 해서 금액이 달라지더라구요.... 월요일에 치과가는데 히잉ㅜㅜ...

2차 충치라 말씀하신건 기존에 충치를 제거하고 수복물(레진,gic,아말감,인레이 등)로 수복해서 치료를 한 뒤 시간이 지나 그 수복물 주위로 우식이 발생한 것으로 2차 우식(secondary caries)이라 합니다. 이의 경우 기존 수복물을 제거하고 우식의 침식 범위에 따라 그에 맞는 치료(인레이, 직접수복, 크라운, 신경치료)를 술자의 판단 하에 시행합니다.

1차 충치로 치료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하신건 아마도 정지성 우식이라 부르는 것으로 우식의 진행과정 중 간혹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그 상태로 멈춰있는 우식을 말하는것 같습니다. 이 같은 경우 깊지 않고 환자분의 증상이나 불편사항이 없는 경우 술자의 판단 하에 치료를 하지 않기도 합니다. 이를 1차 충치라 부르지도 않고 정지성 우식의 경우도 반드시 치료를 하지 않는 것 또한 아닙니다.

치과에 대해 많은 분들께서 불만과 불신을 표하시는 것은 현 치과계에서 노력하여 고쳐나갈 중요한 문제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러한 글에서 나타나는 많은 잘못된 정보들이 앞선 불신을 더하는 것 같아 걱정되는 마음에 제가 아는 선에서 정정해드렸습니다.

꼭 적은 비용을 청구했다고 그 치과만이 양심 치과이며 높은 비용을 청구한 치과가 돈에 눈이 먼 사기 치과는 아닙니다. 한 증상을 겪는 환자에게 치의학에서는 여러가지 치료법을 시도할 수 있으며 각 치료법마다 그에 따른 장단점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정지성 우식이었던 부위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두었더니 잠복기를 갖은 뒤 다시 진행이 되어 신경치료 및 크라운 치료까지 진행해야할 수 있으며 이는 만약 바로 치료했을 시에는 나타나지 않았을 수도 있는 사항입니다. 현장에서 대부분의 치과의사들은 그러한 요소들에 대해 꾸준히 공부하며 환자 분들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부 비양심 치과들에 대해서는 치협을 비롯해 치과계의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여 지정작용이 될 수 있도록 힘쓰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 불신과 불만 없는 의료환경이 다가오길 희망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글쓴이는 어딘가가 불편해서 치과를 간것일텐데 아프다는 진단을 내린 의사가 1명, 괜찮다는 진단을 내린 의사도 1명 근데 둘 중에 하나를 믿는 기준이 가격?

불편해도 괜찮을수 있죠
어깨가 아파서 병원갔는데 어디서는 인대 늘어나고 근육 상하고 신경 눌려서 당장 수술해야한다 300 준비해라
VS
잠 잘못자서 결린거같네요 몇일 쉬어보세요
둘중 어디가 좋은가요??

괜찮을수야 있죠 근데 그 판단을 본인이 하는건 위험한거죠 며칠 쉬다가 더 나빠질수도 있다는 가능성은 무시하는거 아닌가요? 괜찮아질거라고 믿고싶은거죠 돈때문에 못믿겠으니까요

치아같은건 재생이 안되기때문에 가능한한 안건드리는게 좋아요 몇일로 격하게 안좋아질리도 없구요 몇일이 지나도 이상하면 재진받는게 어렵습니까? 그리고 실제로 치과들 손님 후려치는데 수두룩합니다

그러니까요.... 같은 말 반복이네요.... 일단 저 글에 정보가 너무 부족하다는게 문제인데 글 내용상 당장 치료해야한다는 말은 없었구요 어디가 안좋고 어떤 치료를 해야한다는 말도 없었죠 근데 저 글 쓴 사람은 돈을 내고 치료를 해야한다는 의사가 무조건 바가지를 씌우고 있다는 어투를 하고 있어서 하는 말입니다 (단순히 비싼 치료비를 요구했다는게 유일한 근거죠) 근데 바가지가 아니라 진짜라면요? 왜 괜찮다는 말은 믿음이 가고 아프다는 말은 믿지 않죠? 저는 그게 궁금한거에요

그래서 치과는 3곳 이상을 다녀봐야한다고 하는데 저는 이 부분에서 발생하는 불신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환자는 3곳의 병원을 다니며 진료비는 물론 초진비 또한 들테고 소비하는 시간도 들겁니다. 정확한 치료를 위해서 3번이나 반복되는 과정을 굳이 소비자인 환자가 감당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모든 치과에서 과잉진료 하지 않으면 이렇게 불편한 이를 안고서 병원을 굳이 3곳이나 견적보러 왔다갔다 할 필요가 없을텐데 치료비가 왜 이렇게까지 차이가 나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비용이 적게 나온 병원이 최고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나름 신뢰가 생길 수 밖에 없는건 치료가 필요가 없는 상황임에도 과잉진료로 발생하는 비용문제가
극단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의심해 볼 필요가 있죠. 이런 불신은 치과가 여지껏 쌓아왔던 과잉진료로 인한 환자와의 불신 문제라고 생각해요.

물건 하나를 사도 이것저것 따져보듯 치과를 3군데 가는 것은 합리적인 의심이죠. 물론 치과의 잘못도 있겠지만 우리 몸에 대한건 더 따져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글쓴이는 비싼가격을 부른 치과가 무조건 나쁜것처럼 이야기 하고 있는데 그 판단 근거가 빈약합니다. 치료할 필요가 없다고 얘기한 치과의사의 오진일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일부 바가지 씌우는 치과가 없더라도 여러군데를 다녀보는 것은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이래서 치과는 최소한 3곳정도 가보는게 좋죠
각각 다른 결과라면 다른곳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나오는지..

은행에서 치과는 묻지마 대출에 가까운 대출을 해주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근데 진짜 치과같은건 한곳만 가지마세요 제 아는동생도 A치과에선 150만원 나온게 B치과에선 11만원이라 하더라구요

딱 제가 저런경험이 있음.
회사에서 건강검진 받는데 충치가 있다고해서 치과진료 보러감.견적 130만원 나옴. 근데 아프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급할게 없어서 다른병원을 한번 가볼 생각에 오늘은 시간 없으니 다음날 다시 오겠다고 함.그러니 병원에서 그럼 오늘은 충치 있는부분 일단 갈아내고 때우는걸 내일 하자고 함.도둑놈애기들이 이걸 갈아내면 무조건 때워야 하니까 그렇게 하자고 한거임.당연히 거절하고 다른병원에 감.
다른병원에서 충치가 조금씩 있는데 치료할 수준 아니라고 그냥 양치 잘하고 6개월에 한번씩 충치검사나 하러 오라고 하면서 제일 심하다고 싶은거 하나만 때우자고함.
그뒤로 그냥 1년에 한번 스케일링 하면서 충치 검사 같이 함.그뒤로 4년 지났는데 아직 멀쩡함.

이런데는 의사가 정직하다는 입소문이돌아서 사람들이 더 몰리겠지?

저도 사랑니 뽑으러갔다가 견적250나왔는데;

사랑니만 뽑은뒤 1년째 아무렇지않게 살고있습니다

최근에 치과 갔는데 사랑니 4개시네요 진료비 570만원 들거 같은데 마음의 준비하라해서 헐 사랑니가 그렇게 비싸요? 했더니 잇몸 째서 그런거고 겸사겸사 다른 치료 해준다해서 생각해보고 온다하고 다른 병원 갔는데 거긴 또

" 사랑니 3개는 올곧게 나오셨네요 누운건 하나니까 그거만 빼셔도 됩니다. 돌출되있으니 금방 빼시겠네요 "

이렇게 듣고 충격먹음 난 치과 잘 안 가니까 사랑니 치료가 당연히 500인줄 알았는데ㅋㅋ;

사랑니 빼는데 570을 부른건
사랑니 빼고 그자리에 임플란트심겠다는 심보군요.
겸사겸사 치료라니....최악이네요

기업형 치과는 웬만하면 피하는게 맞는것같아요.
저도 어금니 끝부분이 조금씩 떨어져나가서 기업형치과(상담실장or코디 있는) 갔더니 브릿지에 뭐에 하면서 견적이 200이상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큰 치과(기업형은 아님) 갔더니 그래도 여태 금니나 충치때운거 하나 없는거보니 관리잘하셨다며 살짝 떨어져나가는건 이제 나이가 있어 내구성이 조금씩 떨어져서 그런거니 아직은 좀더 생니 쓰라고하시더라구요.
6개월에서 1년마다 검진받으러만 오고 올때 스케일링한번씩만 하다가 좀더 떨어져나가서 통증이 잦거나 신경근처까지 손상이 오면 그때는 브릿지를 해야겠지만 지금 브릿지를 하면 있던 생니도 어느정도 갈아내서 해야된다고..
그 이후로는 기업형 치과(저는 대구 라x치과) 절대 안갑니다.

신경치료 잘 못하는 곳은 다 죽이지도 않고 때웁니다. 그것도 모르고 물같은 찬음료 마시면 지옥을 볼수있죠..

지나가던 치위생사입니다.
갑론을박 말이 많은데
결론은
여러치과 다녀보는것입니다.
누가 괜찮다더라 하는 치과
의미없습니다.
환자들 대부분이 객관적으로 진료의 결과를 판단하진 못합니다.
본인이 치료후 통증이 사라졌다든지
원장의 친절도에 따라 평이 갈라지는 경우가 태반이지요.
근데 실상 원장들 실력이 천차만별이거든요.
그래서 가능한 여러곳 다녀보는게 좋고
가능하면 해당 치료 전문의 확인하고 가세요
신경치료, 레진은 보존과
보철은 보철과
잇몸은 치주과
임플라트는...확정된 과가 없지만 그나마 치주과나 외과
그리고 공통적으로 설명을 잘해주는곳이 좋습니다.
이가 썩거나 깨진것도 아니고 이상도 없는데
아프다고 하니까
그럼 깍고 씌우자고 하는건 누가봐도 사기꾼 같잖아요.
그런건 보통 이가 금간 경우가 많은데
이런경우는 씌우는게 필수인데 환자는 알수가없죠.
하지만 이때 적절히 설명이라도 해주면
이 치료가 왜 필요한지 알게되니
적절한 치료를 선택해 받을수 있으니까용.
치과의사도 양아치 겁나 많아요.
그럼 모두들 잘 골라서 치료받으세용

이래서 병원도 발품 팔아야 함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