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온 외국인들에게 생긴 변화..jpg

스님부킹하다12021.03.25 18:56
음..근데 왜 전 회사에 있으면 항상 공격준비태세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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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2021.03.25 19:03
치안과 관련된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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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luna2021.03.25 20:59
반대로 나는 유럽에 살다보니 좋나 공격적으로 변함. 할말 하지않고 , 소극적으로 살면 온갖곳에서 이유없는 경제적공격, 소매치기, 사기를 당하게됨. 적극적으로 부당함을 증명하고 , 크게 소리지르고, 예민하게 주위를 살펴야함. ㅠㅠ 한국가도 가방 꼭 쥐고 , 지하철에서 어깨빵 하는 사람들 만나면 가방 속 소지품부터 확인하는 사람이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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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부킹하다121.03.25 18:56
음..근데 왜 전 회사에 있으면 항상 공격준비태세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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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20세기야21.03.25 18:57
전투민족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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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하않21.03.25 21:55
평소에 온화하다가 공통된 문제거리가 생기면 뒤도 안보고 전투민족 초사이언되는 한국인들 자랑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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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밖은위험해요21.03.25 23:03
저두요. 무심하게 있다가 단체로 달려들어서 자동차 들어올려 생명을 구하거나 도로에 흩어진 물건들 주워주면 막 벅차고 사랑스럽고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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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나에요21.03.26 06:06
저만 그런게 아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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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향기21.03.25 21:54
행동생물학으로 보면 벼룩을 병안에 넣어 키우다가 꺼내놓으면 더 뛸수 있는데 한계를 정하고 못뛰는것처럼 님께서도 저 외쿡인 입장에서 보면 임계치가 작은 한국에서의 전투모드인게 아닌가 싶슴다 외쿡 한번 갔다 오시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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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21.03.25 22:04
그렇지 않으면 공격받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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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호야호야21.03.25 22:12
한국인들은 외국인에게 온화하지만 자기들끼린 물고뜯는경향이 심해서 그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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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21.03.26 07:54
우린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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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민감21.03.26 17:40
회사는 월급보다 빡침을 더 퍼주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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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인간21.03.26 18:30
"소환사 협곡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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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끼면똥나와21.03.25 18:57
요지가 뭔가요??? 유들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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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심리학석사21.03.25 20:20
이쑤시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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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소21.03.25 19:00
게임하면 공격적인게 유럽인들 상대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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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창21.03.25 19:01
한국인들은 유럽인들보다 덜 공격적인 태도와 말투로 당장 가죽을 벗기고 삼족을 멸해버릴 것 같은 욕을 창작해서 하곤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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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을보면우는소21.03.26 20:07
창세기를 끄집어내서 젓갈을 담가벌라 같은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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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쁜거알아21.03.25 19:01
중국을 안가봤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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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21.03.25 19:03
치안과 관련된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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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증즐가태평성대21.03.26 16:15
어떻게 대하든 상대방은 총을 소유할 수 없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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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1[수정] 03-25 19:03 21.03.25 19:03
약간 국뽕 같은 느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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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1.03.25 19:25
개인적인 겅험으론 유럽은 모르겠지만 미국인들은 겁나 평화롭더라구요ㅋㅋ

픽업기다리고 있으니까 누가 겁나 친근하게 인사해서 아는사람인가? 하고 봤더니 난생처음보는 사람이 ㅋㅋ

그 이후로 인사 세번을 더 받고서야 아 여기 문화가 이렇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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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is21.03.25 20:19
저도 뉴질랜드 살때 공원에서 산책하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계속 인사하더라고요... 그래서 여기 무슨 모임하는데 내가 잘못온건가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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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민히어[수정] 03-26 16:51 21.03.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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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뻐21.03.25 19:27
서양쪽 피부가 흰 외국인에게 유독 친절한 한국인 때문에 자신감이 올라간거지.

우리도 필리핀가서 친절한 현지인들 만나면 자신감도 생기고 기분이 조크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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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냐옹21.03.25 22:54
어느 정도 맞아요ㅎㅎ 예전에 세부 갔었는데 스벅에 커피 사려고 줄서있는데 앞에 사람이 한국사람이냐고 하길래 맞다고 하니까 갑자기 주위에서 몰려들면서 “안녕하세요”라고 한국말 인사를 건네면서 웃어주던게 생각나요. 마치 연예인이 된듯 저는 한명 한명에게 손을 흔들며 미스코리아식 인사를 우아하게 해주면서 유유히 나왔는데 진짜 신기했어요. 동남아에 좀 지내면 자존감 없던 사람도 올라가겠다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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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똑똑함21.03.26 00:32
필리핀 현지인만 가는 계곡에 갔는데 제게 너무 예쁘다고 너무 하얗다고 하면서 몰려들더라고요. 평생 못 들을 칭찬 필리핀에서 다 들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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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luna21.03.25 20:59
반대로 나는 유럽에 살다보니 좋나 공격적으로 변함. 할말 하지않고 , 소극적으로 살면 온갖곳에서 이유없는 경제적공격, 소매치기, 사기를 당하게됨. 적극적으로 부당함을 증명하고 , 크게 소리지르고, 예민하게 주위를 살펴야함. ㅠㅠ 한국가도 가방 꼭 쥐고 , 지하철에서 어깨빵 하는 사람들 만나면 가방 속 소지품부터 확인하는 사람이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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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니케21.03.25 23:54
그만큼 우리 나라 민족성이나 사람들이 좋은걸로 이해하면 될까요? 지나친 국뽕은 지양해야하지만 전 쨋든 한국인이라는게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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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luna21.03.26 00:55
국뽕 아니고... 한국이 정말 안전하고 사람들도 상식적인 분들 비율이 높다는 것 인정 해야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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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똑똑함21.03.26 00:30
인정합니다. 스페인하고 이탈리아 다닐 때는 소지품에 너무 신경 써서 근육 마비올 정도. 너무 움켜쥐고 웅크리고 보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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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luna21.03.26 00:57
네.. 제가 그 둘 중 한곳에 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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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수정] 03-26 18:48 21.03.26 18:47
유럽 장애놈들은 하는 생각이 미개해서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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쵭삡뺩21.03.25 21:07
사실이지만 국뽕내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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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조아쪼아쪼하21.03.25 21:53
처음보는 외국인한테는 보통 조금 더 친절해지는 나를 발견하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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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7star21.03.25 22:37
인터넷 댓글만봐도 사람 여럿 죽이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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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21.03.26 00:08
사람은 확실히 환경의 지배를 받는 동물이긴함. 웃긴건 개개인들이 나는 남들과 다르다면서 닮는거 개싫어하고 차별화하는데 그건 지 생각이고 ㅋ 까보면 생활상, 생각, 행동들이 남들과 많이 다를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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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똑똑함21.03.26 00:31
참 이 시국에 못할 말이지만 일본에 살다가 한국 들어오면 반대로 느꼈네요. 아무렇지도 않게 툭툭 치고 다니고 불쑥불쑥 껴드는 사람들 만나면 이게 뭐지? 하다가 익숙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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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플로이드21.03.26 02:28
미국에 살고 있지만 ㅋ 딱히 미국사람들 문화 깊숙이 들어가 있는게 아니라.. 안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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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지구촌21.03.26 05:10
국뽕자극용 주작 존나티남 ㄹㅇ
무지성들이나 이딴거에 넘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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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새21.03.26 15:12
한국인은 테러해봐야 별점테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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