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60년
립밤 20개와 120만원을 벌었고, 현재 당뇨치료중이다.

유학시절 재미로 카지노 다니던 형 잘 사나 모르겠네요.
재미로 사람들 따라가서 1원 10원짜리 계속함. 잭팟터진후 아 천원 걸었으면 얼만데 이게.. 이러면서 중독됨. 등록금 날려서 미국사는 친척이 부모님께 비밀로하고 등록금 줌. 또 탕진. 친척이 카지노 없는 지역으로 학교 옮겨줌. 거기서 3시간가면 법 피하려고 호수에 배 띄워서하는 카지도 있음. 거기서하면 더 재밌다고 계속다닌다함.
친구한명은 아버지한테 차산다하고 1년간 2억 넘게 날린놈도 있고.. 생각해보니 도박 중독자들 많았네

나도 카지노 엄청 자주갔었음. 근데 돈은 한번도 안써봄. 입장료 없음. 음료수랑 아이스크림 공짜. 쭉빵 바니걸들이 서빙해줌.
미국에서 차타고 가다가 안보이던 카지노가 있길래 목말라서 아이스크림이랑 음료수 먹으려고 들린적 있음. (자주 그랬음)
문앞에 사람 없길래 들어갔는데 수천대(?) 슬롯머신이 돌아가는중임. 잭팟일때 따르르릉 종치는데 그 종소리가 몇초에 한번씩 여기저기서 들리는것 같더라. 사람은 없는데 슬롯머신들이 계속 돌아감. 오픈전에 테스트중인것 같았음. 잭팟 터지는 속도가 여느 카지노들보다 엄청 터지길래(전체가 다 돌아가서 터지는 속도가 남달랐는진 몰라도) 이래서 돈을 버나 싶어서 기계 화면봄. 기계 1대당 코인이 마이너스 몇천만원이었던걸로 기억함. 돈딸수있는 기계는 하나도 없었음. 전부 다 마이너스. 구경하는데 관리자?가 와서 여기 아직 오픈안해서 오면안된다함. 정중하게 다음에 와달라함. 궁금해서 기계 얼마동안 돌린거냐니까 몇시간이랬는데 하루 이상 3일은 안된걸로 기억함. 15년도 넘은 기억이라 가물 가물.
머신 중독된 사람들이 슬롯머신 돈 못번다 그냥 재미로 하게하는 미끼상품같은거랬는데.. 슬롯머신이 카지노입장에서는 잭팟이구나 느낌. 호수에 배 띄울만했네.

요약: 안가는게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