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어머니 돌아가셨는데 친구 손절했다

느림보곰2023.04.22 18:32
나도 저런놈 하나 있었는데

지 엄마 3일상 다 챙겨주고 지 가족들

기사노릇까지 했는데

우리 아버지 다쳐서 힘들때

위로좀 해달라고 전화하니깐

정신차리라고 욕을 욕을 하던애기

그런애기를 친구라 생각하고 있던 내가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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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2023.04.22 19:33
친한 사람이 어느순간 나를 함부로 대하는 게 내 마지노선을 넘어 버리면 단칼에 손절하고 삶. 4명 정도 손절했는데 삶이 너무 편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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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을기다려왔다2023.04.22 18:58
나이 먹다보면 친구 하나 둘 계속 걸리지게 됨
결국 가족이 주변에 남음
생각해보니 케바케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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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수[수정] 04-22 18:26 23.04.22 18:23
무시하는게 작성자가 칭구는 아니고 찐다도 아니라서 데리고다니던 포지션 그런거였나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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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냄새23.04.22 18:26
성향 자체가 지가 뭘해도 상대가 별 문제없이 받아주다 보면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고, 저렇게 행동하는 인간이 있습니다. 강약약강이 심한 사람은 손절이 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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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곤란해23.04.22 18:23
편한 사람이 만만해진 케이스
저 사람은 아마 아쉬워하지도 않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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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냄새23.04.22 18:24
잘 했다 저런 부류의 인간은 빨리 손절하는 게 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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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주세요따뜻한걸로23.04.22 18:27
저런거 대체 어케 개판안내고 참고 가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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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냥23.04.22 18:33
안타깝게도 저 자리에서 개판내기엔 상황이 불리하죠.

저쪽에선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둘러댈 수 있지만, 이쪽은 아무리 지금까지의 히스토리를 구구절절 설명하더라도 그냥 쓰레기가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는 것밖에 되지 못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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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레오갈릴레오23.04.22 18:30
상중에도 성질머리가 세상 바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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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곰23.04.22 18:32
나도 저런놈 하나 있었는데

지 엄마 3일상 다 챙겨주고 지 가족들

기사노릇까지 했는데

우리 아버지 다쳐서 힘들때

위로좀 해달라고 전화하니깐

정신차리라고 욕을 욕을 하던애기

그런애기를 친구라 생각하고 있던 내가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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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을기다려왔다23.04.22 18:58
나이 먹다보면 친구 하나 둘 계속 걸리지게 됨
결국 가족이 주변에 남음
생각해보니 케바케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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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보이23.04.23 04:44
아버지가 다치셔서 위로 좀 해달라는데 도대체 무슨 정신을 차리라고 했을까요? 진짜 이상한 사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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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냥23.04.2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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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23.04.22 19:33
친한 사람이 어느순간 나를 함부로 대하는 게 내 마지노선을 넘어 버리면 단칼에 손절하고 삶. 4명 정도 손절했는데 삶이 너무 편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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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꺽정23.04.23 05:30
거.. 4명이나 손절해야 하면 본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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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포비05-25 23:20
고작 4명가지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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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포동포동23.04.23 05:34
그러고 싶은데 돈줄 이라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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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3.04.22 20:15
굳이 나랑 맞지않는 지인과 관계유지 할 필요없다. 좋은사람들하고 즐길 시간도 부족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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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민감23.04.22 21:16
친구라고 다 받아주는 욕받이가 아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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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김두한23.04.23 03:47
솔직히 진짜 절친 아니면 남 걱정. 동정 잘 안함.. 해야 될 이유도 잘 못느끼겠고 다른 사람들도 비슷하겠지. 반대의 상황에서도 원망 안함.
다 자기 사는게 팍팍한데 남 걱정할 여유가 없을태니까.
그냥 말만이라도 걱정해주면 고마워하면됌.. 본인이 참 힘든 상황이겠지만 남들은 그 응석을 받아줄 이유가 없다는것도 알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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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모든것23.04.23 05:32
관계란 깊게 혹은 경계심있게 둘중 하나 아니면 둘중 둘일 경우의.현상이 많음

나를 막대하는 놈은 막대해주면 되고
나를 존중하면 장난은 안치더라도 존중해주면 되는데
그게 어려움
나를 막대하는 사람에게 막대하기 어색한 경우도 있고
따라서 요샌 가만히 냅두는게 할게 많아서 좋긴하지만
서로 막대하는 사이에서 일어나는 감정 충돌이나 그런게 좀더 재밌는 상황이나 일상을 주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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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상23.04.23 08:15
양쪽말 다 들어봐야함
유독 가식적으로 느껴지는 애들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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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가족23.04.2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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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근하늘05-17 23:50
친한 지인과 친구를 착각하면 생기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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