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찾아온 중학생 아들의 '그 날'.jpg

손하기2023.05.10 07:52
중3~고1 시기에 부모에게서 심리적 독립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ㅠㅠㅠ 저 아들은 착실히 그 절차를 밟고 있나보네요 ㅎㅎ 우리 애들은 아직 한참 남았는데도 벌써 슬퍼ㅠㅠ
바로가기
18
0
서폿데려가실분2023.05.10 09:28
정서적 독립아니었어요?
바로가기
1
0

손하기05-10 07:52
중3~고1 시기에 부모에게서 심리적 독립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ㅠㅠㅠ 저 아들은 착실히 그 절차를 밟고 있나보네요 ㅎㅎ 우리 애들은 아직 한참 남았는데도 벌써 슬퍼ㅠㅠ
댓글달기
18
0
낭만진진[수정] 05-10 08:28 05-10 08:25
지금 중3아들 착실하게 심리적으로 독립해서 저랑 웬만해선 같이 안다니려고 해요. 그랬더니 남편이랑 다시 신혼때로 돌아간거 같아요. ^^*
어제도 아들이 집에서 겜한다고 해서 놔두고 남편이랑 가오갤3보러 갔다왔네요.
남편이랑 이케아도 가고, 맛집 줄서기도 하고 요새 남편이 더욱더 잘생기고 너무 이뻐보이네요

아들이랑 사이가 좋은데, 서로 포옹도 자주하고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 이야기하고 살가운대신,
아들의 개인공간과 의견을 존중해줘요. 샤워오래한다고 똥오래싼다고 말한적도 없고요.
댓글달기
0
0
성부성자성령의이름으로나무아미타불05-10 15:15
샤워 오래하고 똥 오래싸는것 때무네 스트레스 받고계시군여!
댓글달기
0
0
서폿데려가실분05-10 09:28
정서적 독립아니었어요?
댓글달기
1
0
열쇠고리[수정] 05-11 05:46 05-11 05:46
정서적 독립을 하는것이 건강하다고 함
댓글달기
0
0
오늘도로그인05-11 12:16
모든 동물들은 때가 되면 본능적으로 부모와 독립을 하려하게 되는데 인간의 경우는 그 시기가 청소년기라고 합니다.
댓글달기
0
0
드리프틴05-10 07:53
난 대학가기전까지 같이다녔는데..
댓글달기
0
0
아빵터졌네05-10 08:26
딸들도 비슷한가요? 빨리 어서..게임하고싶음
댓글달기
0
0
카이젤스키05-10 08:36
전 친구가 없어서 29살인 현재도 엄마랑 같이 자주 여행 다니는데 엄마 지인들이 항상 다 큰 아들이 엄마랑 여행 다녀서 좋겠다고 하신답니다
댓글달기
0
0
정직한양치기05-10 09:48
저는 엄마가 어디 안데리고 다녔는데...
댓글달기
0
0
오늘만살아요05-10 15:45
24살때 엄마랑 같이 여행갔는데, 주변에서 엄마를 엄청 뷰러워한다고 자랑하시더라구요..
딸내미랑 같이 가지 아들은 보내주기만 한다고
아들인데 같이 해외여행 둘이 갔다오는거 처음본다고
댓글달기
0
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