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키즈 존과 똑같은 이유인듯....
다른 점은 노키즈 존은 부모가 애들 관리를 못 한거고
노 시니어 존은 지들 주둥이 관리를 못 한 거

유명학원가건물 1층 닭갈비 집에서 오후6시경 아들이랑 같이 닭갈비를 먹었어요. 먹고 학원보낼려고요. 대각선 앉아있던 늙은 노인네6명이서 소주시켜서 막 먹더니 큰소리로 “역시 여중생 궁뎅이는 탱탱해서 보는맛이 있다”는 둥 “내가 좀만 젊었어도 허벅지 한번 만져볼텐데”등등 헛소리를 지껄이더라고요. 놀래서 아들보니까 이어폰꼽고 핸폰게임집중하는 중이라 못들었나보더라고요.
얼마나 짜증나던지. 생김새는 중절모에 다들 양복입고 멀쩡하게 차려입고는 말하는 건 재활용도 못할 개쓰레기.
먹고 나오면서 가게주인에게 이야기하니까 (여긴 중고생이 많이 다니고 이른저녁인데 저렇게 술주정하면서 성추행 이야기 크게 하는거 좀 그렇다고)
주인이 죄송하다고 자기네도 꼬장부려서 어쩔수가 없았다고 하면서 거듭죄송하다고.. 그냥 알았다고 나왔는데..
주인장이 왜 죄송하나요.. 수치를 모르는 나이만 똥구녕으로 쳐먹은 노인네들이 잘못한걸..
기사글 읽는데 진짜 오죽했음 저렇게 걸었을까 싶더군요.

그럼 그렇지 ㅋㅋㅋ
역시가 역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