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성의 없는 타입.

아침부터 욕나오네 %&@#@&
지가 먼데 훈계질이야 인생 최대없적이 ㅈ소인게

당일 오후에 바로 면접가능을 물어본다?
=걸러

급하면 못 걸러요

엇 나는 안된다하고
면접 다음으로 미루고
뽑혀서 잘다니고있는데...

그걸 면접 보면서 듣는다고?ㅋㅋ

고용할 것도 아니면서 훈계질하고 보내기?

적성검사도 대충 장수생이란거에서 공부도 대충 글쓰는것도 대충 그러면서 모든걸 내성적이란 말로 포장하는건가??

뭐여 뽑을 생각도 없어 보이는대 불러다가 저러는건 선넘은듯

난 내 면전에 저런소리 하면 그럼 왜 불렀냐? 첨부터 뽑질 말지, 왜 이 더운날 사람을 똥개훈련시키냐 하면서 들이 받았을거 같은데
저런건 들이받아줘야 제맛~

갑자기 사람 빠져서 당일부터 땜빵인원 급하게 필요하게됨.

지원자들 빠르게 오늘 오후부터 면접하고 일 가능한지 연락돌림.

글쓴이한테 전화하고 다음 지원자가 당일 면접 된다고 하고 당일부터 근무 가능하다고 함.

다음날 면접 예정인 글쓴이는 이제 필요가 없어졌으나, 면접은 오라고 했으니 면접을 보긴 해야됨.

그래서 쿠사리 먹이고 보냄.


이런 시나리오 아닐까여????

워낙 지원자가 없는 곳이다 보니 스펙은 구려도 일단 얼굴보고 태도라도 의욕적이면 뽑을라한거 아닐까하는 킹리적갓심이..

저도 요 확률이 좀 있을거같습니다..
의미 없이 부르는건 저쪽도 시간낭비거든요

오 저도 예전에 면접 본 회사에 저런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부전공(복수전공도 아님 심지어)이 일본어였는데 자기 친구가 거기 교수라고 이름 말하길래 모른다 했더니 어떻게 자기과 교수도 모르냐고 훈계듣다 옴… 아니 최소학점만 채운 부전공 교수를 어떻게 내가 다 알아… 그러고 자기네 매출 자랑…ㅎㅎㅎ

휘발류와 라이터를 준비한다.

사실 보통은 취업에서 나이보다는
무스펙인게 문제일겁니다.. 요즘 30대 초반까지는 사회초년생으로 보는곳 넘치거든요

같은스펙이라면 나이로 뽑는게아니라 사람보고 뽑아요..회사마다 다르겠다만.. 저희는 그래요
어차피 어리던 많던 처음부터 알려줘야하고 우리랑 잘맞는 사람일까? 이거를 더 우선시해서 보는데

그래서 엄청 많고 다양한곳 싹다 지원해야합니다 저런경우면... 진짜 닥치는대로 중소 지원해야합니다
일단 들어가서 경력 채우고 새로 경력있는 신입으로 좀더 큰곳 가는식으로 가는게 나을겁니다..

공시에 뼈를 묻을거면 .. 적어도 못해도 1~2년 짜리 3~4년짜리가 더 좋긴한데.. 무튼 경력은 하나 만들어두시는게 나아요

공시는 진짜 글로벌을 영어로 못쓰고 못읽을정도로 공부안하던 애들도 오래하니까 결국은 붙더라고요..
걔는 8년 했었나.. 22살에 시작해서 30살인가 31살에 결국 붙었던데 .. 영어만 기본까지 올리는데 5년 걸렷다더군요...

영업에서 중요한건 서류보다 자존심과 태도라서 어차피 영업이란게 늘 을이라 갑질을 당할수밖에없는데 순종적이면 영업을 못하고 너무 급진적이면 일을 망치게됨 적당히 분위기타서 아부잘떨고 자신감있고 똥꼬잘빠는사람이 영업을 잘해서 면접을 봐서 성격을 파악하는데 저사람은 성격탈락인거 서류 빠방해도 위에 성격타고나지 못한사람은 영업하기 힘들어요

???: 우리회사는 경력30년 이상의 20대 신입을 모집합니다.

이력서랑 자소서로는 사람 괜찮아보여서 불렀는데
실물은 영 아니었겠지....

대학2학년때 급전필요해서 용역 찾아갔는데 학력체크된거 보더니 당신같은사람 쓸곳 없다고 나가라했음. 그러고 맞은편 학원알바 구하던데 거기로 가라하더라.

가니까 진짜 학원알바있길래 알바함..

기회를 줄려고 해도 지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