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도 판춘문예 되가는건가요???

주작인지는 모르겠으나… 현재 글이 삭제되어있네요

어지럽네.....

소설같은데,ㆍ.. 사실이면 잘되길바랍니다.

굉장허네

애 낳기전에 걸러서 다행이라고 위안삼고 이겨내시길

주작 같음.. 여자도 너무 잃을게 많은 상황인데다 평소 알던 잘 나가는 남자도 아니고 스냅 사진가는 너무 뜬금없음.

전직 웨딩플래너입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이런일 저런일 은근히 있습니다.
웨딩쪽에 신사분들도 많습니다만
특히나 사진 작가들은 신랑 신부 행복한 표정을 담아야
하기에 입담이 좋은 편이죠
웨딩이긴 하지만 사진도 예술쪽이니 개성 강하고
스타일 좋은사람 수두룩이예요.
대부분의 신부는 거들떠도 안보지만 이여자처럼
간혹 정신없는 여자들도 있어여
그래서 플래너들이 작가들이랑 결혼도 많이하고
연애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자기네 스튜디오 손님 많이 끌려고 웨딩플래너들
꼬셔서 몸 상납도 한다는 소문이 있었어요
(플래너가 예비 신랑신부에게 스튜디오 추천 할수 있음)
저희 회사 직원한명은 신랑이 그리 들이대더군요
신부한테 말도 못하고.. 중간에 그만 뒀어요
근데 진짜 이사까지하고 같이살고 이런건 잘 모르겐네여

주작같아요. 신혼부부 청약 된 집에 다른 사람이랑 살수 없어요.

왜 살수가없죠? 신혼부부 특공으로 청약 당첨 , 입주 이후 혼인 상태 유지 의무는 상관 없습니다

계약금을 남자가 낼 정도로 여자가 돈이 없는데 여자 명의로 계약한다고요 ? 대출은 어떻게 하고요?
저 글쓴 사람은 부동산 등기 안쳐 본 사람입니다

남편이 계약금 내고 남편이 해외 근무해서 내 이름으로 계약함. 상황자체는 있을 수 있는 일.

저도 신혼부부 청약된 집 입주 기다리고 있는데요.
입주 하고나서도 일정기간 혼인 유지해야하고(청약을 노린 위장결혼을 막기위함) 심지어 실입주확인도 온다고 설명회때 가르쳐줍니다.
연애가 6년이고 그 기간중 언제 청약당첨이 돼서 언제 준공 떨어지고 언제 입주했으며 얼마나 같이 살다가 웨딩준비중에 헤어진지는 모르겠으나 가능성이 매우 희박합니다.
신혼부부청약이어도 청약을 넣은 사람이 있고 집의 명의를 등기 칠땐 넣은사람과 상관없이 한쪽명의를하든 공동명의를 할 수도 있지만 본문상 여자쪽의 명의로 되어 있다면 계약금은 남자가 여자계좌로 넘겨주고 여자가 계약하고 대출 및 잔금 진행은 여자가 한 것 같네요.
본문이 주작이 아니라면 연애 2년차쯤 청약이나 신혼특공줍줍 등 당첨 되어(특별공급중 사전청약이면 입주까지 기간이 길기때문에 무조건주작) 3-4년차에 입주해서 2년이상 동거하다가 웨딩 준비를 하던 중 바람이 난 상황인데ㅋㅋ그럼 2년여 동거한 남자가 같이 살던집에서 순순히 살림 빼고 자리 내줬다는건데 개연성이 좀..
그리고 뒤를 밟아서 작가가 여자쪽 직장앞으로 집얻은거까지 봤대놓고 지금은 또 같이 산다니..
같이 살 생각이었으면 집은 왜 얻은건지
대목마다 주작의 향기가 가득한건 사실입니다.

베스트 글에 올라가면 좀 더 자세한 얘기를 하겠다? 주작 관종 병자네 글 쓴 정신은 있다 쳐 이 와중에 베스트 글? 100퍼 주작

판춘문예 클라스 어디
안가죠

스냅찍을 때, 촬영은 9시인데, 새벽 5시에 일어나서 퉁퉁부은 얼굴로 배나올까봐 김밥이나 두유로 겨우 끼니를 떼우고, 내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메이크업하고, 드레스 숨 못쉬게 조인 상태에서, 사진작가가 허리라인, 다리길이 잘 나오게 포즈 취해주는데, 생전 안쓰던 포즈라, 골판 틀어질거 같고, 종아리 덜덜 쥐나고, 고개 아래로, 11시 방향, 왼쪽으로 살짝 돌려서 봐주세요 하는 등등의 작가요구를 살짝도 흔들리지 말고 고대로 30초 씩 유지하며, 캇트, 캇트, 카트~ 수십번 반복하고, 좀 익술해질 때 즈음.. 다시 옆 장소로 이동이요, 옆 장소로 이동이요~~ 옷 갈아 입으실께요, 머리 장식 바꾸실께요. 등등 요구 사항 정신 없이 실행하다 보면, 점심금방 지나고 배는 꼬르륵~ 드레스 때매 화장실도 마음대로 못가고, 조금만 조금만 버티자 조금만... 외치며, 마음에 안들어도 작가 기분 살살 맞춰야하고 빈정 살짝 상하고, 쉬는 시간에 잘부탁한다고 음료수도 챙겨줘야하고.. 정말 끝나기만 기다렸다가 옷 갈아입고, 화장 머리도 제대로 지우지 못한 상태로 골골 거리며 신랑이랑 저녁 흡입하는 그런....
사람일이라 뭐 별 일이 다 있을 수도 있겠지만, 뭔가 웨딩촬영 안해보신 분의 환상같은?? 드라마 많이본.. 그런 느낌의 글..

ㄷㄷㄷ

집에서 같이사는데 호텔은 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