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항상 동기부여하며 성장하는 삶이 좋다고 할 수도 없어요.

돈 많이벌고 멋진 직업 가지고 바쁘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 보면 좋아보이지만, 실제로는 꼭 그렇지도 않아요. 주변 사람들이 다 달리고 있으니 자기도 달리지 않으면 뒤쳐질 것 같아서 숨이 턱까지 차올랐는데도 쉬지 못하고 뛰다가 쓰러져 다시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너무 잘난 사람들 사이에 있어서 자존감이 바닥까지 떨어져 스스로를 너무 엄격하게 대하는 사람도 있어요.

우리는 성공하려고 태어난게 아니고 인간답게 행복하게 살기 위해 태어난거니까, 불행하지 않을 정도만 열심히 살고, 행복할 수 있을 만큼만 게으르게 살자구요.

또 다른 케이스로 군대가면
오와 이런사람도 있구나
열심히 살아야겠다

근묵자흑 맹모삼천지교가 괜히 있는 말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