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개나 고양이한텐 민들레정도되는 꽃도 나무일수있겠네

279928No.219302019.09.24 11:33

우리도 크나큰 야자수나 느티나무같은거말고

키만한 사과나무도 나무로보잖음 ㅋㅋ

민들레가 대충 자기눈높이랑 비슷하니

나무로 보일수도?ㅋ

50319519.09.24 11:50
글쎄요...
걔들이 나무와 풀을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따라 다를듯

우리가 나무로 인식하는건 크기가 아님
1000년묵은 큰 나무도 나무고
바위틈에 자라서 무릅밖에 안오는 나무도 나무임

반대로 갈대같은건 2m,3m 자라는데
우리는 갈대를 나무로 보이지않고 그냥 기다간 풀로 봄

걔네들이 나무를 바라보는 개념이 올라갈수있는 풀과 올라갈수없는 풀일수도있고

내가 지나가면 밀려나는 풀과 딱딱해서 밀려나지 않는 풀일수도 있고

작성자님처럼 그냥 크기로 나무와 풀로 구별할수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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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61019.09.24 21:39
되게 잘설명해주신것같은데 이런것도 싫어요가 달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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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08619.09.24 20:23
근데 분명 잡풀이였는데 2~3m까지는 초록색줄기였는데 그 이후 나무껍질처럼 갈색이 되면서 4m~상가건물 3층높이까지 자라는 식물도 있네요 플라타너스같은 잎을 가진 식물인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잡풀과 나무의 경계가 애매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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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14919.09.26 04:45
담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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