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인도 소년이 그린 그림

개드립No.1655122021.03.30 18:12

인도에서 아버지가 집에서 하는 일도 없다고

어머니를 구박하는걸 듣고 소년이 하루종일

어머니가 하시는 일을 모두 그렸다고 함

이게 교사 추천을 받아 전시회에 상도 탔지만

원래 몸이 약했던 어머니는 심장병으로 돌아가심

다행히 상을 탔다는 소식은 듣고 매우 기뻐하고 가셨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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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개드립넷

낭만진진2021.03.30 18:17
주변에도 이런 소리 하는 남편&아빠들 꽤나 있죠. 집에서 놀아서 부럽다. 집에서 하는게 뭔데? 돈 버는거 빼고 모든 일을 하는 거랍니다. 너무 소소해서 아무도 관심갖지 않는 모든 집안일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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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오빠잠깐만2021.03.30 18:17
나보고 살림할래 일하러 갈래 하면 난 차라리 직장감.. 집사람 없을 때 애 셋 혼자 봤었는데 정신도 없고 손 가는게 장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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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필코 다음생엔 원빈으로 태어나리2021.03.30 18:18
누군가 묵묵히 해왔던 일들은
그 사람이 없을때야 비로소 알수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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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거그건데21.03.30 18:13
느낌 되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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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부메랑21.03.30 18:13
거장의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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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21.03.30 18:13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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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도금장달래21.03.30 18:16
오른손으로 그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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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1.03.30 18:17
주변에도 이런 소리 하는 남편&아빠들 꽤나 있죠. 집에서 놀아서 부럽다. 집에서 하는게 뭔데? 돈 버는거 빼고 모든 일을 하는 거랍니다. 너무 소소해서 아무도 관심갖지 않는 모든 집안일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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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식21.03.30 18:21
난 와이프 놀아도 집안일하느랴 고생많다고 하는데...
근데 퇴근하고 힘들어뒤지겠는데 애않본다고 구박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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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존법Ar21.03.30 21:10
마눌은 퇴근 언제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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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링21.03.30 22:24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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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21.03.30 23:06
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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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21.03.31 20:08
난 같은 상황 겪으면 좋게 안넘어가요.서로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야지 집안일 돕는건 당연하게 생각하는 여자들 진짜 개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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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못해내가나선다[수정] 04-01 12:46 21.04.0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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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아빠21.03.30 18:23
애 어렸을땐 돈번다는 핑계로 가사일에 무관심하다
힘들어하는 와이프보고 주방일 도맡아하는데
가사일이 정말 한만큼 티도안나고 힘든거 같아요
다들 미리미리 잘하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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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1.03.30 18:24
우리집 냥반인가 했네요..

집에서 놀면서 일하고 들어온 나한테 자기 밥 차려주길 바라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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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나른[수정] 03-30 18:48 21.03.30 18:47
요리(아침,점심,저녁),
밥하기,
반찬 만들기,
상차림,
설거지,
장보기,
가스렌지 기름때 청소,
빨래돌리기,
빨래널기,
방바닥 청소(쓸고,닦기),
화장실 락스청소,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
집안 정리
((매일 반복))

기본의 기본만 적었을때 이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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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못해내가나선다21.04.0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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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21.04.01 14:43
그 나열한거 애 없으면 꿀이고 아이가 하나라도 있다면 헬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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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는쓰래기통21.03.30 19:51
입대하고 7년 독립 생활?중인데 그중5년은 동기생과 2인 1실 생활함 동기랑 같이 살면 치약 하나 짜는거 가지고도 싸우게 된다는데 소모품 각자 구매해서 사용하고 밥도 알아서 각자먹고 설거지도 각자 알아서하는데 있으면 해주기도하고 받기도함 다행이도 싸울일없이 잘지내다가 한시적 관사 얻어서 혼자 2년째사는중인데 오히려 더 편함. 진짜 생각드는게 여친(진짜있음;;) 댈꼬와서 산다고해도 난 일하고 집안일 다 할 자신있음 근데 같이 사는데 여친이 일안하고 키울 애기 없는데 집안일 반반하자고하면 서운할듯. 집안일 솔까말해 힘든게 뭐있다고 집안일은 힘든게 아니라 귀찮은거임 빨래를 몽둥이로 두둘겨서 하는것도 아니고 밥하는데 아궁이로 하는것도 아니고 청소 로봇 청소기가 하니까 일주일에 한번만 직접하면 되고 집에 더 오래 있으니 집안일도 오래 있는 사람때매 생기는게 더 많을텐데 반반 외치는거 꼴보기 싫은듯함..

물론 애기가 있으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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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Y21.03.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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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을보면우는소21.03.30 21:34
전 남잔데....집안일이 적성에 맞아요...

전업주부하고 시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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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뀨뀨뀨뀨뀨뀨뀨뀨21.03.30 23:46
그거 제가 다 할께요 밖에서 돈벌어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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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di21.03.31 00:18
전업주부도 해 보고 직장도 다녀봤는데 직장 나가는게 더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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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모든것21.03.31 02:00
화력이 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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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21.03.31 06:36
쉬면서 육아, 집안일 참 우습게 보는데 한 일주일만 해보라하면 왜 힘든지 알듯. 일자체보단 하기 싫어도 해야하는 인내심과 정신노동이 더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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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21.04.01 14:45
육아와 집안일이 합쳐지면 멘탈 박살나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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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타이밍21.03.31 09:29
밖에서 일하는것도 분명 힘듬. 육체적,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분명 엄청나니까. 근데 애키우는 집이라면 육아스트레스도 못지 않다는걸 남편들이 알아야함. 둘째 낳고 집사람이 조리원 2주 있는동안 집안일 첫째 육아를 병행했는데 하나만 하면 할만한데 두가지를 동시에 하려니까 쉴틈이 없더군요. 요즘은 둘을 보는데 7살 20개월 두 딸인데도 에너지가 장난 아니라서 혼자서는 맨탈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왠만하면 집안일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퇴근하자마자 저녁준비 해준다거나, 주말에 밥 담당, 둘째 낮잠, 밤잠 담당 이렇게 해도 집사람은 육퇴가 없더라구요 첫째가 10시 넘어서 잠드는데 재우면서 같이 잠들다보니 본인 시간 보내기가 너무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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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쓰리고21.03.3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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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쓰리고21.03.3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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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21.04.04 14:12
마자요ㅜㅜ 혼자살아보니 원룸은 할만해도 20평만 넘어가면 진짜 집안일이 산더미임.. 거의다 시켜먹고 어지르는사람도 나밖에 없는데도 일주일중 하루는 거의다 쏟아부어야함ㄷㄷ 빨래돌리고 청소기 걸레질 화장실청소, 격주로 창틀청소와 가구위 마른걸레질 이불빨래, 빨래 널고 개고 싱크대및 렌지 청소 등등등 일이 너무많아요ㅠ 밥까지 해먹으면 그때그때 요리와 설거지에 주말에 재료 다듬어서 밑반찬해야하고 진짜 저세상임..
성격차이겠지만 전 돈버는게 더 편한것같아요. 미래에 누군가 집안일만 해야한다면 제가 벌어올테니 남편이 해줬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맞벌이하고 내월급 그대로 나가도 좋으니 사람 고용하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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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안가면볼일이없다21.04.14 22:43
집안일은 같이 하는거라는거에 동의하고 어느정도 같이 하고있지만
왜 밖에 나가서 돈버는건 나혼자 다하지...애벌해서 식기세척기돌리는것도 같이해 장보기도 같이해 분리수거 쓰레기도 내가버려 내가 안하는건 음식인데..거의 매번 시켜먹는데..청소도 같이하는데..나만 너무 힘든데...
글쓰다보니 뭔가 싶네 난 언제 쉬냐...
마누라는 매일 볼때마다 드라마가 5편씩 넘어가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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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일곱글자21.03.30 18:17
어머니의 인생이 담겨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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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오빠잠깐만[수정] 03-30 18:18 21.03.30 18:17
나보고 살림할래 일하러 갈래 하면 난 차라리 직장감.. 집사람 없을 때 애 셋 혼자 봤었는데 정신도 없고 손 가는게 장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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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1.03.30 20:09
와 .....애 셋이면 진짜 전쟁터가 따로 없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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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21.03.30 23:05
아니 살림과 육아는 구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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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잘싼다21.03.31 08:54
애들이 조금 더 크면 3배로 행복해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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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닭21.03.31 19:47
애보는거랑 살림은 분리해야죠 육아는 이유불문하고 공동으로 해야합니다. 아이 정서형성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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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필코 다음생엔 원빈으로 태어나리[수정] 03-30 18:34 21.03.30 18:18
누군가 묵묵히 해왔던 일들은
그 사람이 없을때야 비로소 알수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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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돼거짓말21.03.30 18:33
집안일 뿐만아니라 모든 일들이 그런 것 같아요. 우리가 하찮다고생각하는 그런 모든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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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부사8621.03.30 22:13
맞아요. 티가 안나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일머리가 앖는 사람들 특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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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1.03.30 18:22
효자네. 효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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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유부녀21.03.30 18:43
아이가 엄마를 많이 사랑했구나. 하루 일과를 옆에서 지켜보고 그걸 그림으로 그려서 엄마를 대변해주고... 어머니가 상 받은거 알고가셔서 여한이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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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창21.03.30 18:59
다운로드해서 폰 배경으로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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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딱보면압니다21.03.30 19:33
이런게 그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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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1492821.03.30 21:03
그림 진짜 너무 잘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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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가능21.03.30 22:47
색감이 너무 예프고 좋네요.
인도도 좀 더 밝게 바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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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21.03.30 23:05
혼자 살아보면 느끼지 ㅋㅋㅋㅋ 아무때나 서랍장에서 속옷을 꺼내입을 수 있는게 얼마나 부지런해야 가능한건지ㅋㅋㅋㅋㅋㅋ 외벌이 부부 서로 존중해 주며 살아라 이겨먹어는다고 이긴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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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수정] 03-31 00:05 21.03.31 00:04
뭔가 슬프다... 남편 타박에도 어머니는 묵묵히 집안일 하셨을거고 ..생계도 꾸리고 자식도 보살핀게 그림에 다 나타나있으니깐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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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모든것[수정] 03-31 02:28 21.03.31 02:10
인도 일상은 달라서
우물에서 물길어오고 텃밭 키우고
키우는 동물 젓짜고 닭 모이주고
설거지 하고 빨래하러 우물가 가고
애 돌보고 요리 다하고 시장보고 하는데

실상 우리나라는 인터넷쇼핑으로 쇼핑하고
장 볼때 찌개팩이나 완제품 사와서 부어서 끓여먹고 전자렌지 돌려먹고
마트 배달서비스로 몸만가서 몸만 오고
귀찮을땐 배달 시켜 사먹고
심심하면 외식하자 하고 나가서 사먹고
빨래는 세탁기 돌리면 건조까지 해서 나오고
설거지는 요세 주방세척기도 있으면 좋고
애들은 학교나 학원 보내고
남편 닦달이 얼마나 심하면 유부남등
눈물의 용돈 유머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주말되서 아이들 남편들 쉬면 남편에게 아이들이랑
놀아주라 말하고 쉬다가 외식하러 가자 하면됨
그외 시간은 자유. 친가 외가 이웃 만나고
뭐가 좋다더라 뭐가 나쁘다더라 공유 비교하고
아이들 학원 알아보기 제테크 알아보기
애들 옷사기 시간 있으면 관리하러 다니기
다이어트 하기 취미활동하기 등등

안그런 집도 있겠지만 인도랑 차이가 크긴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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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먀21.03.31 04:15
폐미 좋아 하는 사람들 인도 여자들도 구해주러 가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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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21.04.04 14:22
제가 딱히 페미라고 생각한적은 한번도 없지만 인도의 낮은 여성인권이 너무 가혹한것같아 인도 여아에게 교육을 지원하는 후원이라도 하고있어요.. 페미니 뭐니 그런걸 얘기하기전에 한 사람으로써 정말로 인도같은곳의 약자들에게 관심이 필요한것같아요ㅜㅜ 댓글쓴분도 너네는 이거안하고 뭐하냐 하기전에 스스로도 한번 관심가져보심 좋을것같아요.
페미도 결국 자기들 목소리 내는 단체에요. 남의 염병이 내 고뿔만 못한게 당연한거라 그분들은 당장 자신들의 불공평을 먼저 외치는거죠. 그러니 그런걸 덜 느끼는 우리들이라도 먼저 저런데에 눈돌리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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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폭풍21.03.31 11:34
집안일은 귀찮음을 이겨내는게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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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머신21.03.31 18:10
일하고 퇴근해서 설겆이 빨래 애씻기기 자기전까지 놀기를 합니다.
애 재우고 겜 한판 할려고 하면 와이프가 놀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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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rrrrrr21.04.04 11:14
조선시대 여자들도 저렇게 살았겠죠
세상이 그래도 많이 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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