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부모 vs 학부모.jpg

논리충2021.08.30 18:12
성인 되기 전 모든 자녀 부모 문제는
부모탓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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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브나프나프미네랄2021.08.30 18:10
부모가 반성의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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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i2021.08.30 19:07
살겠다고 발버둥치는게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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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21.08.30 18:10
부모가 되지 못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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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1.08.30 18:10
모르겠다 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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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브나프나프미네랄21.08.30 18:10
부모가 반성의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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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얏꼬21.08.30 19:03
저정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너 잘되라는 훈육(폭행) 당하며 자란 입장으로서 지금 커서는 머리로 이해 되지만 당시 아픔을 생각하면 아직도 완전히 부모가 용서가 안되요 쉽게 생각해서 학교가서 학교 폭력을 당해도 집에오면 날 사랑하는 부모님이라도 있지만, 저건 학교에서는 공부로 치이고 집오면 일진들한테 당하듯이 부모한테 당하는 기분이라 생각하면 쉬워요. 어디를 가든 내가 쉴곳이 없다는것… 그게 얼마나 슬프고 힘들고 괴로운지.. 거기다 내가 의지할 곳 맘놓고 털어놓을 사람 없으면 100프로 자신합니다. 자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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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하다21.08.31 15:28
이거 좀 맞는게 전교 2등하고 아빠 나 전교 2등했어 잘했지 했더니 들었던게 1등 아니자나 였음. 지금이야 뒤에서 신나했던거 아버지가 많이 유해진거 등등 괜찮았지만 진짜 어릴땐 지금 말하면...하... 공부로 뭐라하진 않았는데 내가 한게 당연시 됐음. 머리좋으니까 엄마닮아 머리좋다고 실제로 초딩때 140좀 넘게 아이큐 나오기도 했었고 믿을만한건진 모르겠지만요. 근데 그러다가 어느순간 막히는 순간이 온거예요. 근데 무서운거죠. 지금도 당연시 하는데 지금보다 더 떨어지면 난 그나마 머리좋다는 소리도 못듣는 놈이 될것 같은거 그러니까 나도 ㅂㅅ인게 놨음. 그냥 놨어요. 웃긴게 지금 생각해보면 그당시 평균성적이 전교 2에서 6등권이였음. 근데 포기한거죠. 다행히 다른곳에서 적성찾아 잘살고는 있는데. 아깝긴함. 수학이 재밌다고 말하던 타입이 저였음. 초2때 전국 올림피아드 초등부분 금상받기도 했었고요. 근데 지금은 글쟁이임ㅎㅎ 그냥 생각나서 끄적여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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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얏꼬21.09.02 01:52
아깝긴 하지만 좋은 교훈을 얻었잖아요..ㅎㅎ 사람 사는데 공부가 다가 아니라는 것..ㅎㅎ 아 그리고 공부를 죽도록 싫어하던 저는 대학원생이 되었… ㅠㅠ
나중에 크고 보니까 이해한다는 말은 이 일 저일 다 해봤디만.. 공부를 하는게 제일 편한건 맞는거 같네요., 물론 예전엔 강요와 억압에 의한것에서 지금은 내 자신이 하고싶어서로 바뀌기는 했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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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21.08.30 18:11
부모가 애를 망친거지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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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충21.08.30 18:12
성인 되기 전 모든 자녀 부모 문제는
부모탓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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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21.08.30 22:32
그러면 촉법소년이 맞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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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을새로만드는데메일이기억이안남21.08.31 00:33
지금 여기서 촉법소년 이야기 나오는건 논점을 흐리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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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아프다21.08.31 00:37
아니요 부모가 잘못키운애니까
사회가 다시 키워야되는 애들이에요

수감시켜서 사람만들어야되는 애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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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수정] 08-31 16:03 21.08.31 16:02
부모탓이라는 전제라면, 가혹한거 아닌가요? 남탓으로 수감된다..
저는 지금 어떤 주장을 펼치는건 아니에요.
질문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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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충21.08.31 16:36
불쌍함 보다는
아이에 대한 책임을 부모가 다하지 않았으니
사회가 해야 한다고 보고,

아이의 삶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면
그게 훨씬 불쌍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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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21.08.31 05:11
촉법소년은 피해자가 이미 생긴 후 잖아요.
저 아이가 나중에 가해자가 될 수도 있는거죠. 그때는 사회의 처벌을 받아야죠.

그런데 지금 상황은 부모탓이 크니까 부모가 교육을 받아야 하는 상황인거죠. 아직 다 자라지 않은 미성년자들을 위해 부모가 될 사람들에게 아이를 키우는법 같은 교육이 필요하다고 봐요. 그렇게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라다 보면 촉법소년 같은법때문에 서로 싸울일도 없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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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내닉은 언제써먹나21.09.01 13:05
부모의 문제는 있지만 모든 아이들이 저렇게만 자라는것도 아님
다만 저정도는 숨막혀서 나라도 도망가고싶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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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충21.09.01 13:09
어려운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성장하는게 비정상적인 일입니다

몇 없는 예를 두고
"얘는 그래도 잘 성장 했네? 넌 아니고? 너도 문제 있는듯"식의
태도는 곤란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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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부메랑21.08.30 18:13
교복 걸어둔거 약간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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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모리장단21.08.30 20:24
ㅇㅈ 무의식까지 지배하려고함 쌉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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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실패에빡친사탄21.08.30 18:14
성적보면 이미 자기 할일 제대로 할수있는 수준이고 나이만 차면 바로 취직하고 독립해서 연끊고 살게 뻔히 보이는데 늦은거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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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의결정체21.08.30 18:15
읽으면 읽을수록 답답함..
부모 본인들은 부모가 그랬으면 안저럴꺼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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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밑썸씽121321.08.30 18:17
첫째는 부모 탓이라고 보는데
폭력성과 인성이 이미 선을 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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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i21.08.30 19:07
살겠다고 발버둥치는게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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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맹소맹21.08.30 19:17
ㅇㅇ 맞는듯 처음부터 티비깨부시고 저렇게 막느가진않았을텐데... 부모가 너무 억압하니까 애가 숨막혀서 절제를 못하는 지경까지온듯 궁지에 몰리니까 무는거지 살고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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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쾅쾅콰와앙헤헙21.08.31 13:46
저런 부모를 둔 친구가 한명있는데 진짜 이야기 듣고있으면 제가 답답해서 그럽니다. 네가 그렇게 발버둥 쳐도 듣지도 않고 귀막고 있으면 그냥 몸으로 보여주라고..
티비를 부수든 창문을 부수든 듣지않는다면 눈으로 보여주라고.
아마 그래도 듣지않겠지만 그렇게라도 부딪히라고. 이제 서른 될 친구한테 아직도 말합니다...

한 사람 인생 단편적으로만 보면 안 돠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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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싫은직딩이21.08.30 18:21
그냥...나 학교다닐때 애보다 공부잘했냐만 따지면 답나옴....환경그딴거 비교말고 어차피 그세대 모두가 같은 환경 공유했으니...근데 이친구 아빠도 그리 잘해보이진않는데...그냥 건강한걸로 행복해하면될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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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붑21.08.30 18:22
부모도 자식도 서로 넘지말아야 하는 선이 있는법이지... 부모라서, 자식이라서 누가 선을 넘는순간 어느 한쪽이 무너져가기 마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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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출신농부21.08.30 18:43
늘 생각하는 거지만 부모도 자격증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직업이 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하도 부모 같지 않은 것들이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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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한잔21.08.30 18:55
저 아이에 행동이 이해가 안가는분들은
정말 좋은 부모님 혹은 그냥 평범한 부모님 밑에서 자라서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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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1.08.30 18:57
친구한테 문자 보내는건 오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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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i21.08.30 19:06
부모가 애를 가스라이팅 하는거죠 전형적인 애들위한다고는 하지만 사실은 애를 죽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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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맹소맹21.08.30 19:18
너 잘되라고 하는 소리라곤 하는데... 가만히 들어보면 요구사항이 끝이없어 내 능력을 넘어서길 바래 직장이든 집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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얃힙돌21.08.30 19:12
아빠가 일단 애랑 대화할 자세조차 되지 못했네. 알아서 잘할 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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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맹소맹21.08.30 19:15
전문가랑 상담받으면 뭐해;; 순간 반성해놓고 행동은 그대로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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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18꿈ㅡㅡ21.08.30 19:29
교복을 보면 학교가고싶은 마음이 생길거라고 하는거 보고 바로 부모가 문제라고 생각들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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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있잖아넌없잖아21.08.30 19:54
이건 부모가 자식 망친것 같은데.. 저도 애기들 더 크기 전에 자식을 올바르게 교육하는 방식 공부를 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40세 애기 둘 유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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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감동란21.08.30 20:27
전문가가 말해도 안 듣는데 아이가 말하는 건 오죽이나 안 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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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위아래아래위21.08.30 20:40
아이라는 물풍선에 온갖 기대와 관심과 참견과 간섭과 통제등을 하염없이 넣고 넣다 보니 터져버린거지 뭐. 부모 탓 맞고요, 아이 불쌍하네요. 얼마나 자책을하고 얼마나 숨막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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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허렁랑텡느21.08.30 21:12
아빠는 올백에 꽁지머리 하고싶은거다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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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잼이올시다21.08.30 21:47
애가 문제냐 이게… 부모가 정신이 나갔구만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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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웡꾸웡꾸우우웡21.08.30 21:53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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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21.08.30 23:00
아빠가 애인생을 조져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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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똥쟁이21.08.31 00:03
애를 마이크로컨트롤 하려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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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바퀴말살21.08.31 00:46
존나 미개하네 ㅋㅋ 성욕부산물들 끼리 결혼해서 기적적으로 좋은유전자 만들어놓고 지들 손으로 박살내는 꼴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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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뒤테21.08.31 01:47
님도 성욕부산물이에요? 말을 왜 그런식으로 밖에 못하고 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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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반지하21.08.31 02:16
우리부모님께 보여주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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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3인분21.08.31 13:01
아이.입장도 이해가 되지만 저런부모도 없이.자란.내가 생각하기에는 철이 없는거 같다. 그런데 아이입장에서는 오히려 없는게.나.을거같기도하고 참 어렵다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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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1.08.31 16:35
친구한테 문자를 보내???

선 넘었다 진짜.

그러고도 정신을 못차릴거면 상담은 왜 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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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론자21.09.01 03:37
저 부모 가서 패고 싶다.
그리고 잔소리하게
왜 내 주먹이 날아가는데 거기 서 있었냐는
개 논리에 죄송합니다 나올 때까지
잔소리하고 패서 진짜
'그냥 가만히 있어도 죄책감 느낄 상태'
로 만들어줄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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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할용기는있는데얼굴이없다21.10.06 08:03
아빠 머라 꼬라지 하고는..

저러고 무슨일을 해서 돈을 벌겠어??!!

돈벌어도 뭐 이상한 일 해서 벌겠지...

역으로 당해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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