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형이
와이프가 애기 케어하겟다고 퇴사하고
정작 애는 장모님이 케어중 회사형은 장모님께 월 300씩 애기 케어비 드리는중
술먹는거도 못하게하고
퇴근길에 지하주차장에서 막거리사서 혼자 차에서 먹고 올라가고 어후..
연예는 하되 결혼은하지말라드라

와이프는 FA시장에 방출한거임?? 퇴사 후에 언급도 없네

전업백수

장모님께 월300 드리면 200은 와이프가 꿀꺽하는거 아닐까요?

게시글이랑 정반대 사연이네요ㄷㄷ

솔직히 이런 케이스가 더 많겠죠?

아뇨

이런케이스든 글 케이스든 저포함 제주변엔 없음다. 둘다 특별한 케이스임. 회사생활 10년하고 결혼 후 신랑 직장있는곳으로 이사와서 5년째인데 15년동안 저런케이스는 못봄.(남자가 바람피는건 몇번봄) 엄청급하게 결혼하는거아니면 다들 상대성격이나 집안 환경대충알지않나요?? 작정하고 속이는거아닌이상 평범한 가정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당

변호사이신가요?

제 주변엔 많더라구요 다들 말을 안해서 그렇지..

그놈의 연예는ㅋㅋㅋㅋ

굉장히 특이한 경우 같은데 너희들 다 결혼하지 말라는 건 좀…

직장에서도 친구들도 이런 사례를 보고들은적이 없음. 다들 오손도손 잘사는데 이렇게 유튜브나 인터넷커뮤니티에 올라오는거 보면 신기함. 게중에 외벌이 가정도 있고해도 이 댓글이나 원글 케이스 모두 특이한 케이스같음.. 결혼 저는 장려합니다. 진짜 매일 아침 일어날때 옆에서 곤히 자고 있는 남편 연애포함 7년째보는데 행복하고, 아이가 얼마전 유산되어 마음이 아팠지만 그럼에도 남편과 매일 너무너무 편안하고 따뜻하고 소소하게즐거움..

똑같진 않지만 비스무리하고 비정상적인 케이스 내주변에 여럿 있음
1. 남편무능력 결혼하자마자 집날림, 애기태어나고도 기저귀한번을 안갈음 와이프가 내친군데 애기 돌지나고 이혼
2. 와이프사치병+우울증 고로 가사일만 하겟다해서 버는돈 전부 와이프통장에 들어가는데 가사일도안해서 배달음식 쓰레기가 산처럼 쌓여있고 공과금을 안내서 전기가 끊겼는데 와이프는 생활대출받아서 명품가방사고 아이패든지 맥북인지를 샀다고함 ^^ 남편이 내친군데 빡쳐서 이혼
3. 와이프생활개념없음 역시마찬가지로 생활비 모자르지않게 전액 와이프통장으로 꽂았으나 배달피자 20판 박스가 베란다에 쌓여있고 와이프는 아이돌에빠져서 콘서트다님 버는돈 0원 애들도 데리고 콘서트장 투어다님 남편이 우리회사 대표님인데 참다참다 이혼
4. 남편무능력 시댁이 엄청 잘사는데 그모든 재산을 말아먹고 지금은노트북으로 주식개미중
여자는 말아먹은 재산을 갚으며 살려다가 바람피는거보고 gg침 와이프가 내 친척임

모두의 특징은 한쪽만 벌고 한쪽은 쓰기만함
버는쪽은 일반회사가아니라 출장도많고 집에자주못들어감 너무바빠서 혹은 타지에서 일해서
그리고 모두 연애 길게함
연애할때도 이런 비슷한 경고들이 생활속에 종종있었지만 다들 결혼하고 애낳으면 철들고 달라지겠지 라고 생각했다고함 생각보다 이런케이스가 없지않은데 아직 이혼을 안하고 참고살고있거나 이혼해도 그냥 자세하게 얘기를 안해줘서 주변에서 모를수도 있음
여전히 주변에 이 사정들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음 내가 이 모든 사정을 아는이유는 20살 시절부터 알고지낸 지인이거나 매우오랫동안 알고지낸 사람들이기 때문에 아는것일뿐 위사연의 사람들도 이혼직후에더 저 사정 자세히얘기한적 없음
나~~~중에 이제야 얘기하지만.. 하면서 듣게된것

난 절대 결혼 안할테다

대학생때 아빠처럼 모든걸 다 해주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그땐 그 남자친구가
아빠처럼 느껴질 정도로 없으면 안될 것 같았는데
헤어지길 잘 한 것 같아요
지나고 나니 그 사람이 해줬던 모든게 그사람의 노력이었는데
그걸 모르고 당연하게 받기만 했던 걸 다른 사람을 만나니
고마워 할 수 있게 됐어요
연애를 많이 해봐야 하는 이유를 알 것 같더라구요

서로의 관계가 주가 되는 연애는
결국 지치게 되는 것 같다.
(사랑이 식었다고 폄하하지만
계속된 노력의 한계를 만난거라 생각함.)

각자의 삶이 제대로 영위되는 상태에서
서로가 곁들여져서 더 풍족해지는 삶을
가지게 되는 연애가 결혼으로
이어졌을 때 건강함은 확실하다.

우리 주변엔 잘 없겠지만 이혼전문변호사이기에 이혼케이스중 저런케이스를 많이 보시는거겠죠

왼쪽분 성함이 어떻게 되나요!? 궁금함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