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왕:역시 풋내기

똥은 매화틀에 싸야지

ㅎㅎ 지금이 나아욬

그땐 개드립없음ㅋ

왕은 궁녀가 많았죠

궁궐에서 매일 빡빡한 일정. 공부하고 일하고 공부하고 일하고 참 재미없었겠다 싶으.

걔들은 똥으로 가득찬 거리를 돌아다녀야 했다구. 치킨배달도 없고

언젠간 그런 타인과의 비교 없이 스스로 귀하게 여길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어려서부터 경쟁을 가르치는데 타인과의 비교없이 살수있는 현자가 과연 한국에 생길까 ㅋㅋ

애초에 비교가 없다면 귀하다는 표현 자체가 불가능함.
스스로를 귀하게 여긴다는건 결국 누군가를 하찮게 여긴다는 뜻임.
모두가 귀하다면 그건 또 흔한 것이므로 귀한게 아니게 됨.

네 맞아요 가치판단은 결국 비교우위로 정해질 수밖에 없지요 ㅎㅎ 그렇지만, 저도 실천하기 너무나 어려워서 아무에게도 꺼내지 못하는 이상이지만, 모두가 귀하면 흔해지는 게 아니라 다같이 손잡고 모두가 귀하니까 귀한 대접을 받는 존중과 사랑이 넘치는 우리를 지향해요 흐힣

비 참해지거나
교 만해지거나

어렸을 때는 남들과 나를 비교하지 않아도 나는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특별하다고 생각할 수 있었어요. 부모님의 사랑과 보살핌이 있었고, 주변에서 말뿐이라도 내가 특별하다 말해 줬으니까. 그런데, 성인이 되고보니.. 결국 자기 만족은 비교없이 생길수가 없더라구요. 결국 사회적으로 어느정도 위치에 있어서 비교우위를 점하지 못하면, 다른 무언가라도 내가 우월한걸 찾아야 하더라구요.
심지어 종교적인 깨달음에 의한 행복감도.. 내가 도덕적으로나 철학적으로 남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이 바탕이 된다는 걸 알았음. 특히 종교는 내가 선택받은 사람이라는 선민사상이 바탕에 깔려있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이 도덕적 우월의식이 사회적으로 엄청나게 비합리적인 결과를 가져다 주고, 서로간에 갈등을 조장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이 도덕적 우월감은 정치에도 많이 나타나는 것 같은데, 현실을 무시하고 사상적인 바탕만 가지고 우리의 생각이 더 도덕적이야, 우월해. 이런식으로 가면, 비효율의 끝을 보여주게 되는거 같아요.
말이 샜는데, 그런 면에서 정치도 종교랑 크게 다르지 않은거 같고, 결국 인간은 행복감을 얻기 위해 종교나 정치에 빠지게 될 수 밖에 없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아무 위로도 되지 않았다...

엌ㅋㅋㅋ 난가? 나도 후추뿌리면서 금보다 비싼 향신료라고 그러는데.

안팎

그땐 휴지 없었을 걸~

저런건 순간이고 어차피 현타는 더 길게 올터인데 ㅋㅋ

돼지고기 구울때 후추 뿌리면 암발생확율 26배 오르고 참깨기름에 찍어먹으면 발암물질 없앨수 있다고 합디다..